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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07 2016.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의점에서 파는 평범한 카드. 카드를 열어보는 연주의 모습에서.. 잠시 후 컷 튀면, 카드는 바닥에 떨어지고, 달려 나가는 연주...한강대교 (아침) 인도를 달려오는 연주. 강철이 뛰어내렸던 곳, 난간으로 뛰어가 아래를 내려다보나 아침 햇살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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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02 2011.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끊고 벽시계 보며) 어으 유선.... 이 애물단지야. (하다가 배 감싸쥐고) 어이구 어머니...시봉이 죽네에... (눕는다) S#26. 클럽 골목 (N) 도착하는 택시. 태빈 : (먼저 내려 선이쪽 문을 열어준다) 선 : (굳은 표정으로 꼼짝도 않고 앉아있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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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소리.. 2012.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장에서 파는 동태) 완전 동태의 색깔과 굵기였는데.. 길이만 1미터 정도로 깁니다. 어디선가 저희 집에서 기르는 하얀색의 통통하고 예쁜 애완견이 나타나더니.. 동태뱀을 물려고 하는데.. 저는 목쪽을 물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강아지는 다리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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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생존본능 2011.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벼파는 끔찍한 소음이 방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온통 새하얀 벽으로 둘러쌓여 있는 조그만 방. 그 소음은 방 한가운데에 놓여 있는 작은 의료용 수술대 위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침대 위에는 허리 아래를 푸른 천으로 가린 젊은 여인이 두 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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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소품시계 공동구매 2007.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중에 파는 기존양면시계랑 모양은 비슷한 것 같지만 여러 가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아이보리도장이 기존에 나온제품보다 더 깔끔하구요.. 기존의 제품은 시계판이 종이로 되어 있었지만 이제품은 시계판이 내부에도 붙어져 있구요.. 시계판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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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의료선교여행 기행시 201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둥근 벽시계는 정상적이나 칭기스칸의 그림 하필이면 그런 걸 샀느냐는 말도 있었지만 전광석화처럼 바꾼 것이라 귀한 기념품으로 간직하고 싶네 의사인 이장로님은 같은 값으로 몽골안내 책자 쇼핑했는데 많은 내용과 화보가 담겨있어 굿아이이어로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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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꽤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화창하다고 할 수 있는 아침! 2010.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했어, 예쁜 옷과 유리 장신구를 보고, 흑인들은 눈이 둥그레졌어, 향료와 마약과 총을 보고, 그들은 상아와 황금과 바꿨어...마침내 알았어, 상아보다 황금보다 먼 신대륙에 노예를 파는 게 낫다는 걸, 암, 훨씬 이득이지, 황금해안은 어느덧 노예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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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0회 합평회 2022.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선 파는 아주머니가 찾아왔다. 4) 엄마는 아주머니의 단골이었다. 그 집 아저씨가 병으로 죽고 우리 집에 생선을 팔러 와서 엄마와 알게 되었다. 아주머니가 올 때마다 엄마는 고등어나 갈치를 사주었다. 우리 집은 아버지가 운수업을 했기 때문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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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기 싫은 아이 최상호님 작품 2006.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농산물 파는 곳으로 가서 제철 과일인 수박을 사러 갔었습니다. 비싼 만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수박은 모든 식구가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제 머리보다 더 큰 수박 한 덩이를 카터에 밀고 계산대로 갔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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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새 집 이사, 545-29번지 2017.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질반질하면서 예쁜 모양이 새겨진 여유공간도 들어섰다. 연탄보일러로 바뀌었으며 옥상 난간은 그리스 도리아식 모양을 흉내 낸 잔 기둥들이 줄줄이 박혀 한껏 모양을 뽑냈으며 현관 정중앙은 하얀대리석으로 치장하여 작지만 웅장한 효과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