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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07일 토요일 좋은글 ( 담글은 04일 토요일에... ) 2023.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 예지양, 가영양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사연을 읽으면서 눈가가 눈물로 흐려졌지만, 아이들은 내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 나는 이 정도면 아무것도 아니네! " 라며 마음을 다잡고 웃으면서 수술실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는 것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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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리는 혜산문학/시세계)기다림과 예지의 목소리-최현식 2008.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 ‘예지의 목소리’를 보고 듣는다. 다음은 그것에 대한 짧은 소회이다. 1. 개미의 삶과 현실의 장막 불볕 짜랑짜랑 내리쬐는 산 기슭 황토에, 사흘 굶고 허리 졸라맨 벌레, 개미 떼가 산다. 일천 마리 한 겨레가 한 굴에 살아, 입아귀에 제각기 모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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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마음의 영상이다.. *죽음이 문을 두드릴 때.. 2023.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실의 향기가 풍긴자. 그것은 감출래야 감출 수가 없다. 추잡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의 얼굴에서는 자연히 비열한 인상이 떠돌기 마련이다. 그것은 속일래야 속일 수가 없는 일이다. 나의 대학 시절에 무척 애지중지하던 그림이 한 장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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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최고미인 예지의 생일을 축복하며... 2001.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축하하며 예지를 사랑하는 나의 사랑을 이렇게... てし んㅣ ㅇ んし ろし ぁㅏ しㅣ てㅏ... ㅇ し る ㅇ 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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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의음악플러스행복 (가요발라드) 2010.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중한 인연의 고리에 감춰진 마음을 여는 푸른빛의 희망이 있기 때문이에요. 사랑하는 그대의 떨림으로 불어오는 상큼한 아침향기와 달밤에 흩날리듯 쏟아지는 부드러운 솜털의 저녁향기 시간이 더해 질수록 깊어가는 황홀함이며 부드러운 실크처럼 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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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기 지렁이모둠)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4월이야기-2 201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봅니다.^^ 아침부터 부모님이 바쁘게 준비해주신 도시락~ 모두모두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이렇게 많이 걷고, 자연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먹으니 도시락이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점심을 맛나게 먹고 난뒤 곧바로 간식타임에 들어간 지렁이모둠~!!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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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밀라 예브게니 나오예츠카 - 쿠코츠키의 경우 (Казус Кукоцкого) 2023.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고의 예지가 인간 탄생의 법칙 안에 있다. 물레의 축을 닮은 머리, 나선형의 꼬리를 가진 정자와 고요한 움직임으로 헤엄치는 난자로 만들어진 작은 수정란이 50센티미터에 3킬로그램, 울음을 터트리는 인간으로 자라난다는 것, 그 수정란으로부터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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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전 이메일을 펼쳐보며 177 2023.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의 아침은 이렇게 날카로운 햇살과 한 자락 그리움의 바람에 온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는 가로수들과의 대화로 시작되었는가 보다. 예지적인 눈빛 속에서 그윽한 언어가 줄을 서서 술술 풀어 나오던 여명님! 사랑이라는 화두에 언제나 젊음과 그리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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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키다 외 / 이화은 2023.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아침 지구가 몇 바퀴 나뒹구는 동안 잠깐 어지러웠던 이유를 두 개의 말랑한 해가 나란히 떠올라도 지구인들은 절대 모를 것이다 춤추는 소문 / 이화은 화가가 춤을 잘 춘다는 그 말에 덜컹 그림 한 점을 사버렸다 연잎 한 장을 쌀 스무 가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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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왕유고(毒王遺稿) 第 七 章 2 2023.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듯 향기 좋은 단환을 내밀었다. "열두가지 독이 합성되었다면 이걸로 충분할 걸세. 하지만 나 나 자네가 추측하듯이 합성독이라면...휴우! 어쨌거나 우선 복 용해 보게나." 단비하는 눈으로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단환을 받아 복용했다. 은은한 향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