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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악의 낡은 집, 오랑캐꽃 2005.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용악 낡은 집 오랑캐꽃 낡은 집 날로 밤으로 낮으로 왕거미 줄치기에 분주한 집 궁핍한 살림살이, 사람이 살지 않는 집, =흉가의 모습 마을서 흉집이라고 꺼리는 낡은 집 흉가가 된 낡은 집은 우리 민족의 몰락한 현실을 반영함 이 집에서 살았다는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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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악 오랑캐꽃 2008.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가승(在家僧)이라 불렀다. 김동환의『국경의 밤』에 등장하는 ‘순이’가 바로 그런 비극적 운명의 주인공인데 이용악의『오랑캐꽃』과 비교해 볼 때,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 발견된다. 이들을 통해 두 시인은 일제에 의해 나라를 빼앗긴 채 식민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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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캐꽃 / 이용악 2017.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 모든 것이 잠잠히 끝난 다음에도 당신의 벗이라야 할 것이 솟아오르는 빛과 빛과 몸을 비비면 한결같이 일어설 푸른 비늘과 같은 아름다움 가슴마다 피어 싸움이오 우리 당신의 이름을 빌어 미움을 물리치는 것이오 해가 솟으면 잔잔히 흘러내리는 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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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李庸岳(이용악)의 '오랑캐꽃' 2010.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어줘 성장기 가난과 노동체험을 재료 삼아 오랑캐꽃으로 부당하게 낙인 찍힌망국민에 연대와 연민을 보내 ‘오랑캐꽃’(1947)은 이용악(1914~1971)의 세 번째 시집이다. 시집이 출간된 것은 해방 이후지만, 묶인 작품들은 1939년부터 42년 사이의 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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