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길 - 현기영 2018.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루오름 근처의 냇가 동굴에서 산사람들의 아지트를 발견했을 때, 그냥 뛰어들었지요. (손짓을 섞어 가며) 소맷부리에 숨겨 두었던 개머리판 없는 카빈을 내밀고 이빨로 포승줄을 풀어 셋을 굴비 엮듯 옭아맸었지요. 나 : (들리지 않게 작은 목소리로...
-
작품올리기(윤경희) - 엄마 / 산, 山, 산 / 나의 길 2014.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버지께서 중학교를 졸업한 남동생을 대구 근교의 아버지 근무지로 진학을 시켜 그 친구들과 결별을 한 후 동생은 착실하게 변하여 공부도 열심히하고 학교의 모범생으로 칭찬을 들었고 걱정이 해소되었는데, 고등학교 3 학년 , 여름 방학 중 학교에서...
-
[나보다 한살 어린 어머니] 1편<근영이 따님 돼시죠?> 200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머리끝까지 오름을 느꼈다 "돈없어요...아빠가 그렇게 좋으면 아빠 찾아가요." "야~~딸 삐졌냐?" 끼익-------- 수정이 갑자기 급브레이크를 밟는 바람에 근영의 몸이 휘청거렸다 "야~~!!! 난 젊다구!!!" "............." 수정의 얼굴은 욹그락붉으락...
-
나? 재수! 01 ~ 완결 [작가: mailstory ] 2003.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치밀어 오름을 느꼈다. 그는 여지없이 유공덕을 불렀 다. “어이, 잠깐만!” 그러나 그의 말을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유공덕은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계속 걸어갔다. “당신 말이야, 아까는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얘기를 못했는데......” 재수는 오른손...
-
회상 /단편소설 /상 중 하 편 2014.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여 오름을 가슴으로 느껴본다 국민 학교를 졸업할 무렵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이안의 파란 만장한 행로가 시작 된다 이안은 동네에서 다들 부러워하는 부잣집에 외동 아들로 태여 났다 아버지의 유창한 삼국어(영어 일어 중국어)실력에 호탕한 성격은...
-
제 인생 핏은 자퇴입니다 2019.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이었지만 중학교 생활은 참 알찼습니다. (웃음) 2. 딸 힘들면 자퇴할래? Q. 자퇴는 어떻게 하시게 된 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97%가 '건강상의 이유'였고, 3%는 '이해하기 힘든 학교의 분위기'로 인해 자퇴를 하게 되었어요. 평소 몸이 좋지 않아서 중3...
-
길 - 현기영 2016.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빛. 교복이 터져라고 살집 팽팽한 거구에 비해 터무니없이 작은 의자에 거북살스럽게 궁둥이를 대고 엉거주춤 앉아 있는 꼴이 어찌 가관이던지 나는 수업하다 말고 슬그머니 웃을 때가 많았다. 휘진의 당당한 체구를 보면 나는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게...
-
[나의 대학거부] ‘대학거부’를 만나 다행이야 2011.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지만, 중학교 때부터 수업시간마다 ‘대학교’를 강조하는 교사들을 만날 수 있었다. “니들 계속 이런 식이면 서현역에서 버스 탄다.” 서현역은 그 당시 내가 살던 성남에서는 나름 교통의 요충지였고, 각 지역의 대학교로 가는 스쿨버스가 서현역을...
-
[sundown㉴ㄹ6][순정/새드]일본을 휘젓던 무서운 그녀 한국을 뒤덮다 1~完 2004.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갔지만.. 중학교를 다니고 있을 때쯔..음..에는 마론이...일본을 휘젓고 다닌단 말을 들었다.. 그럴 애가 아닐 텐데.. 고등학교로 가니..마론이 전학온 소식이 있었다.. 너무 반갑다.. 미야코와 따라서 마론의 집들이를 가니까.. 마론은 아직 날 경계하나...
-
어린이 인권캠프 2002.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 오름망 준비울 - 제기, 윷, 말판1, 말4, 깡통, 나무젓가락 25개, 줄넘기2, 공기 30알, 망1, 과자, 음료수6개, 컵40개, 봉지6 ■ 함께 만드는 인권 ■ 1. 가장 행렬 목표 - 역할극을 통해 고통받는 친구의 처지를 체험하고 이해해요 활동내용 ① 각 모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