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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에도 윤리가 있다 / 김서령 2024.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커졌다. 요즘 밥 먹는 아잘찮은 밥공기가 아니라 내 어린 날 일꾼 밥을 퍼주던 두터운 사기사발보다 더 컸다는 말이다. 해마다 꽃을 내다보는 시간이 길어졌다. 개화의 순간을 싱겁거나 실없다고 여기는 마음은 상대적으로 줄어 갔다. 그러다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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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필 날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제다. ‘요즘은 예쁜 여자아이들이 공부도 더 잘한다. 예쁘지 않은 것은, 게으르다는 것이다. 마음보고, 반했다는 것은 다 거짓말이다.’ 등의 말들이 그렇다. 발언의, 옳고 그름을 떠나 마 교수는 참 솔직한 사람이란 생각을 했다. 분명, 이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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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고 새가 지저귀는 봄이여요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여기로 옮길때 차에 싣기 좋게 강전정을 했더니 올해는 꽃이 많이 폈어요 저녁에 비가 그쳐서 한바퀴 둘러보다가 오늘 먹거리...비실해서 쪽파를 몇키로 사서 김치 담갔고요 요즘 나오는 파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파릇하게 솓아오른거라 연하고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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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무지개의 행복편지](제7318호) / 꽃처럼 다시 피어[2024.02.23] 2024.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뿌옇다 꽃처럼 다시 피어 가슴으로 써야할 것이 너무도 많은데 찰나에 지워진 멍에 아차, 하는 실수였기에 고난은 아주 사소한 것까지 세세히 돌아보게 하는 시금석인가 보다 주후 2024. 02. 23. -가을무지개- ...................... 사랑의 주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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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당> 도산의 시에 나오는 식물 2024.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 나오는 “날씨가 추워진 후에야 비로소 소나무와 전나무가 아직 시들지않음을 알 수 있다”는 구절과 맥락이 이어진다. 퇴계는 <설죽가(雪竹歌)>를 비롯해서 대나무에 대한 시를 16수 남긴 바 있다. 그 詩들 속에는 대나무를 의미하는 다양한 표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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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다 - 죽곡 와룡매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에 나오는 '눈 속의 달' 그 시린 세월을 살았던 회봉 선생의 안타까운 마음이 시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죽곡 와룡매 2024년 3월 24일 모습 벗이 찾아올 때 누대에 달빛 가득하니 有客來時月滿臺 추운 밤 찻잔을 드는 것도 무방하리라 不妨寒夜引茶盃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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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꿀이 많이 들어오는데 무슨꿀일까요? 2022.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지 벌 양도 많이 줄었네요. 감로꿀이면 겨울식량으로 안좋다하고 산란공간도 부족하고 벌량이 작아서 소비 새로 넣어줘도 산란도 안나가고 그렇네요. 꿀맛은 감로맛은 아니고 단맛이 강한게 야생화 같긴한데 요즘철에 무슨꽃에서 나오는꿀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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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극드라마 남주들 머리 스타일 .jpg 2024.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혼령 김영대 혼례대첩 로운 밤에 피는 꽃 이종원 다들 뒷머리 존나 깔끔!!! 요즘 사극 남주 배우들보면 머리 장발이거나 혹은...머리 고대로 상투쓰면 삐죽삐죽 뒷머리가 나옴 상투서 나오는 머리 보는사람에 따라 괜찮을수도 있는데 나는 저렇게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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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잊고 지내던 내 안의 소년 돌아볼 것《눈물꽃 소년》, 박노해, 느린걸음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능까지 나오는 발달한 문명 속에 살고 있는 지금은 어떤가요? 박 시인은 이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전능한 기계 인간이 도래하고 인간은 기계가 되어가는 시대. 그러나 문명의 급진보다 더 빠르고 무섭게 인간 그 자신이 급변하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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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면서 꽃 구경🌸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즘 밖에만 나가면 벚꽃이 활짝 만개해서 평범했던 길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는데 마법을 부린 것처럼 눈이 부신 느낌...벚꽃 구경하면서 날씨가 미쳤어, 개화 듣는데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거있죠....ㅎ 다들 한번씩 나가서 꽃구경해요오!! 겉옷은 챙기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