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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그리며(사랑이다 생명이다 )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이 오는 언덕에 서면 남풍 불어오는 봄바람에, 하늘은 열리고, 뽀얀 안개구름 속에 꽃향기 가득 싣은 바람이, 겨우내 움 추렸던 어깨를 펴게 하고, 봄맞이하는 아름다운 꿈의 설계로 “사랑을 그리며” 노래를 부른다 별들이 안개로 휘몰아 내려앉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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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리 움(호수와 하늘 닿는 곳-) 2023.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리 움(호수와 하늘 닿는 곳-) 오행근 작사 권길상 작곡 호수와 하늘 닿는 곳- 그 너머로 발 돋음 하면- 고향의- 반가운 소식 파도 수포(水泡)가 되어 달려옴은- 그 무-슨 급한 소식 -가-져 옴이-라- 그- 무슨 급한 소식- 가져 옴이라- . 물결이 호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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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 15일 금요일 출석부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이들이 나쁜 비를 맞지말라고 예쁘게 움을틔워 사랑을 꽃피우라고 비가 오지않는 햇빛고운날에 이작업을 하고 있어요 새 자재가 아니고 옮겨온 것들이라 덜예쁘고 더 힘들어도 서둘러 봅니다, ~~그대님들의 영원한벗 송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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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 로 움 2024.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목 외 로 움 텅 빈 방 고요만이 산사처럼 고요하다 흐르는 것은 고독 외로움 벽 시계는 외러움 달래듯 초침 소리만 요란하고...쿵 쿵 절절한 그리움 애절하게 요동친다 빛 고왔던 너 와 나 사랑 해무에 쌓여 보이지않고 멍하니 멍하니 바라볼뿐 보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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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홍 사랑 2022.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일홍 사랑 황량한 마음밭을 모조리 갈아엎은 뒤 한 톨 한 톨 곡진히 뿌린 사랑씨 새틋한 움싹들이 벅차게 돋아나더니 마침내, 설백색 친밀꽃으로 자주색 열정꽃으로 연붉은색 헌신꽃으로 다랑다랑 앙증스레 피어났네요 과히 걱정 마세요! 나는 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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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움 2024.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 움 - 유대인의 격언(格言)에 "몸의 무게는 잴 수 있어도 지성(知性)의 무게는 잴 수 없다. 왜냐하면 체중(體重)에는 한계가 있지만 지성(知性)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재물(財物)은 곧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 지식(知識)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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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흘산에 묻은 사랑 2024.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을 묻었다 어떤 배반이나 시기와 질투도 없었다 묻힌 사랑이 삼천포 선창가를 배회하다 도다리 쑥국 향 은은히 퍼지는...걷다가 누군가 꺾어 가져가다 흘린 로즈마리 작은 줄기의 꽃향기를 맡고 알았다 움 속에서 움을 틔우고 자라난 화초처럼 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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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0-13 사랑의 미로(未路) 2024.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는 교회인가? 깨어 기도하고 있는 교회인가? 선한 일에 열심하는 교회인가? 전도와 구제와 선교로 구원받을 무리들이 날마다 움처럼, 꽃술처럼 피어나고 모여들고 있는가? 술람미 여인이 제의한 사랑의 미로(未路)는 결코 불확실하거나, 불분명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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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순전한 사랑 (성천 김성수) 생일축하시 사랑은 하루하루 무럭무럭 자라고 새로운 가정을 이루니 신비롭구나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이하는 존귀한 사랑이 있으니 그 이름 신랑 꽃보다 아름다운 화관과 드레스로 아름답고 순전한 사랑을 맞이하는 존귀한 사랑이 있으니 그 이름 신부 움이 트고 새싹이나니 신비롭구나 씨앗을 심고 물을 주는 신랑신부 신비한 생명이 엄마 아빠를 닮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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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도 괴롭고 사랑도 괴롭다. 2024.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병의 괴고움도 건강을 좋아하는데서 오며 죽음 또한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