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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뽀사시님 보세요 - 간이식 실패 사례 2004.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왔다. 거부반응억제제를 투여하여 열은 내렸으나, 투여량 조절이 잘못되었는지 신장이 요독증으로 기능을 잃어 인공 신장기를 24시간 돌리게 되었다. 3.1절 공휴일에 아들은 장출혈이 시작되었다. 아들이 어려운 고비를 맞게 되었으나, 수간호사를 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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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췌장암으로 돌아가시기까지 쓴 이야기 2020.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사가 보호자 가족을 불렀다. 입원실 복도에 비치된 의료용 컴퓨터의 화면에 사진을 띄우더니 설명을 하기 시작한다. 췌장암이란다 !!! 췌장의 머릿부분이 담관을 둘러싸고 있는데, 그 머릿부분에 암세포가 자라고 있어 담관을 틀어막는 바람에 쓸개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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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 봅니다. 2019.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던 인공호흡기에서 출혈이 계속되어 에크모하면서 헤파린을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 하루 가슴 조리다가 목에 삽관다시하고 출혈이 잡혔을때 거짓말처럼 기증자가 나타나 10월 26일 5시에 폐이식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10시간 만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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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탄!! ICU(중환자실) 치료거부?? 이제 존엄사 가능한건가? (연명의료결정법) 2018.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에 보호자나 본인 싸인 한번이면 "더이상 소생을 안하겠다" 라는 동의서를 받았었어. 그런데 법이 바뀌면서 연명의료결정법이라는 겉보기엔 다소 복잡한 법으로 바뀌었지. 여기서 연명의료결정법이란?? 예를 들어 폐암 말기 환자가 있을 때 폐의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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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고 슬프고 감사하고 기쁘고(어머니를 떠나 보내며) 2010.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명에 인공 호흡기를 착용하고 있었다. 나는 어머니의 발을 잡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어머니좀 살려주세요 하나님은 다 하실줄 아시 잖아요 마른뼈도 살리시는 하나님이시잖아요 우리 어머니는 아직 생명도 남아 있잖아요 하나님 우리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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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치료 중단이 의료비 불안 줄인다 2021.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조차 보호자인 가족과 의료진이 치료 전반에 의사결정을 하기 일쑤다. 가족애 때문이든 따가운 외부의 눈길 때문이든 가족은 ‘무슨 수를 써서든 살려만 달라’고 의료진에게 애원하기 마련이다. 죽음을 ‘치료의 실패’로 여기는 의사들 또한 환자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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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의료사고로 아이를 잃었습니다. 2020.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해 거부반응을 여러차례 보였고 의사는 그에대해 수술이 아닌 시술,마취가 아닌 진정제라는 말만 반복하였습니다. 위험성이 고지되었으면 저는 서명도 안하고 진행을 하지 않았겠죠. 수의사법 제 20조의 2법 제 32조 제2항 제6호 불필요한 검사.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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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하나씩 써놓자. 2015.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치료를 거부하는 각서 같은 내용이었다. 요즘 연세 드신 분들은 다 한 장씩 적어서 신고를 해 둔단다. “어머니가 나중에 도저히...해 드리라고 부탁을 한다. 병원에서 의사들이 요즘은 환자보호자들에게 묻는다. 인공호흡장치는 한 번 부착하면 함부로 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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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려봅니다.. 200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기를 3개월만에 겨우 일반병실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할수있는것 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지요. 4개월이 지나면서 선명하지는 않지만 앞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얼굴도 조금씩 풀리고,혀도 풀리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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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천사가 되셨어요 2004.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치료를 거부하셨을까 했는데 이제야 이유를 알겠어요...엄마는 이미 알고 계셨던 거였어요...뇌에 전이된것 때문에 정신이 이상해지곤 했는데 저는 그래서 엄마가 그런줄 로만 알았는데 아니었요...엄마는 엄마의 죽음을 아신거였어요 그래서 헛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