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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H의 Where Are You Now와 WAMH의 Where Am I 2024.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직도 작은 공원을 빙빙 돌았듯이 Where Am I 의 나는 또 망설여요. 그리곤 한 번만 안아달라며 상대의 다정한 매듭을 청해요. Magic이 과거를 대하는 태도의 전환점이었다면 겨울이 오면은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의 전환점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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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들 /김소월. 2024.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래 가사 속에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실버들이니 아마도 실버들이 지닌 운치와 가느린 가지의 흔들림이 사랑을 받는 것이렸다 그리고 동요 "아가야 나오너라 달맞이 가자"의 2절에도 등장하는 노랫말에 "비단 물결 남실남실 어깨 춤추고, 머리 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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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진 시모음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쭉지, 작은 羊은 목 줄기에서 지금은 죽음, 소년과 아낙네와 젊은이의 피 뿌림의 꽃잎보다 더 고운 따스한 피의 소리. 그 위에 무성하는 풀뿌리 밑의 울음소리. 가늘은 넋의 소리. 간간한 사투리소리. 그 풀 언덕 바다가 바라 뵈는 조금씩 흩날리는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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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날이 행복한 불자 ♥ 2023.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년의 기다림은 제게 커다란 성장의 기회가 되었어요. ‘이동(전보)의 순위 결정’은 각자의 실적(학생 지도, 유공 표창, 연구 실적 등등)과 그 외 가산점을 합계 산출하여 해마다 치열하게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어요. 서로 근무하고 싶은 지역은 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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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해 2023.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들이 작은 간식들도 나눠주시고, 최애 누구냐고도 물어봐주심. 이런 햄스터같은 문화 누가 만들었는 지 궁금함. 콘서트 보러온 게 아니라 나같은 부렁뱅이한테 도움을 주고자하는 멋있는 사람들 완전 많았뜸. 그리고 저 코비 최애 쌀과자 왜 안 넣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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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산 용화봉, 북한강변길과 삼악산 아름다운 설경 2024.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룽거린다. 작은초원 쉼터, 333계단의 너덜지대, 큰초원쉼터, 암릉지대를 통과하여 드디어 삼악산 최고봉인 용화봉에 올랐다. 그런데 짙은 안개가 북한강에서 피어올라 모든 풍경을 무화시킨다. 붕어섬이 보이지 않고,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도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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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학 창간호부터 19집까지 목차정리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방가사 `노탄가` / 최증숙 72쪽 초대시 75쪽 단식농성장 / 임수생 단풍 단장 / 김복근 좋은 세월을 기다리며 / 강영환 컵라면 먹는 사람들 / 최영철 따뜻한 길 / 정일근 대야리에서. 2 / 오인태 시 물의 진실 외 4편 / 이광남 82쪽 어떤 날 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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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준은 언제나 너였어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커집니다 기다림의 반대말은 조급함 인 것 같아요 ㅎㅎ 팬으로써 가장 잘 하는 일이 기다리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기다리는 일이 가장 힘든거 같기도 해요 🤔ㅋㅋㅋ 남녜준 영상이나 버블 복습하면서 보고싶은 마음 열심히 채우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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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4. 예배 말씀(주 부르며 속고 속이는 자)과 권면의 말씀 2024.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찬송가사가 자기의 신앙이요. 자기의 정말 믿음이요. 아멘! 자기의 속사람의 생명과 믿음의 능력이 돼서 그 믿음과 감사로 올려드린 것이 아닌 것이 드러난 것이잖습니까? 그냥 입으로만 따라서~ 회중이 부르니까 같이 따라 부른 것밖에 안 된 거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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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에서 찾은 자아/ 존킨의 《펑크족》 /글 영균원 2024.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흔적들 기다림의 조바심 우리가 무엇을 피해 달아나고 있는지 누가 아는가 아프리카의 신전들 자유의 여신상에서 어물거리는 아이들 히프노스가 외친다 내 말 들리는가 타나토스가 소리 지른다 그것을 원하는가 빠른 명성 아름다움 달콤한 입술 마약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