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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가정 연합자서전 실례(이의규 김정선 가정) 추가게재-(2023.9.30.) 2023.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결 강사로서 하늘에 영광을 돌리다 이의규(아내 김정선) 가정 1. 출생과 고향 그리고 어머니 이순심 여사 나는 1951년 7월 13일 순천시 인월동 월평리 272번지에서 부친이신 李永春(全州李氏)과 모친 李順心(성산李氏)의 4남 1녀 중 둘째 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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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來亭記 2023.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애가 정성스럽고 지극하여 아침저녁으로 함께 지내며, 결단을 내리지 못한 지가 여러 해 되었다. 신후가 내려갈 생각이 아주 간절해지자, 하루는 병을 칭탁하여 사직하고 내려가서는 그길로 벼슬길에 나오지 않은 지가 7, 8년이 되었다. 종족들이 벼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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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에스겔 묵상 2023.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젊은 나이에 갑자가 남편과 사별하고 고통 속에 지낼 때 너무나 삶이 고달프고 힘들었는데 우울증에 빠지지 않고 자살하지 않고 꿋꿋하게 버틸 수 있었던 힘은 바로 날마다 에스겔서를 큐티 하면서였다고 하셨다. 에스겔서를 매일 매일 읽으며 노트에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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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 소제와 전제에 대한 규례 / 민 15:1-21 2023.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사의 노래를 부르라. 형통할 때도 예배에 대한 간절함을 잃지 말아야 행복이 따라온다. 왜 솔로몬이 왕이 된 후 일천번제를 드렸는가? 자기 능력으로는 왕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예배를 삶의 우선순위에 두어야 나의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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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전화상송증도가사실 제2권 2023.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으로 정성(定性)의 사람을 비유한 것인데, 이들은 마음을 돌이켜 대승으로 향하지[廻心向大] 못하고 자기가 들은 원돈의 대승법을 진실로 믿지 못한다. 이 때문에 『법화경(法華經)』에서 5천 명이 법석(法席)에서 물러나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떠나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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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일단 하는 인생 요리도 인생도 하다 보니 되더라 2023.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래오래 정성을 다해 삶고 고았던 족발만큼은, 젓가락 들 힘도 없었던 분이 뼈만 앙상한 손가락으로 쥐고서 한두 개는 잡숴주셨다. 어머니께 드릴 족발을 살뜰히 싸 들고 대전역 앞 소제동 냇가를 건너면서 내가 여길 몇 번이나 더 올까 눈물을 삼키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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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 길 위에서- 이민주 2023.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면서 노래 불렀다. “무엇이 그리 좋냐? 나는 슬픈데?” 눈부신 하늘을 향해 소리 지르다가 아청빛으로 쏟아지는 하늘 색깔에 눈이 시려 눈을 감았다. 숲에서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눈을 숲으로 돌렸다. 다람쥐이었다. 토종 다람쥐를 오랜만에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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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손중하, 김순길, 김기태, 배수자, 노복래, 전월득, 진재훈, 이경숙, 오월석, 김현주, 우지강, 백경화, 이대영 2023.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을 노래하고, 이야기하며 자기감정을 표출한다. 다만, 전통 문학 장르의 규범에 적용되지 않을 뿐이다. 그래도 가끔은 작가라는 호칭이 부러워 펜과 종이를 준비해보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어떤 이는 ‘젊은 날 지나쳤던 문학 공부를 다시 한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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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유비와 그 스승 2023.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효자 강사의 준말로 인구 20만에 한 명씩 뽑은 일종의 관리) 등용제에 뽑히어 동군의 현령을 지냈고, 그의 아비 유홍도 대를...노식의 문하에 들어 때울 수 있었던 데는 어머니의 정성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집안 아저씨 뻘 되는 유원기의 도움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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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목사, 한경직 목사 2023.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교의 강사였던 주기철 목사를 만났다. 손양원은 3년 동안 경남 성경학교에 다니면서 주기철 목사에게서 순교신앙을 배웠다. 그...있는 나병원 교회인 애양원 교회에 전도사로 부임했다. 손양원 전도사는 1939년 7월부터 사랑과 정성을 쏟으며 애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