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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春大吉(입춘대길) 202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지 위로 검은 활어체가 춤추니, 이를 읽는 우리네 마음에 봄을 더욱 더 재촉하게 만드는듯 싶습니다. 겨울의 끝자락 정월이월에 장독깨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겨울은 떠나기 싫어하지만, 봄을 기다리는 설레임에 몸도 마음도 분주한 고달픈 삶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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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수] 나를 살려준 속담 [자] 정월 초하루날 먹어보면 이월 초하루날 또 먹으려 든다 2020.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월 초하루날 먹어보면 이월 초하루날 또 먹으려 든다 한번 맛을 들이면 비슷한 기회만 닿아도 또 먹으러 든다. 중종 때 한 유생이 과거를 보러 서울에 와서 밤에 종로 거리를 배회하다가 보쌈을 당했다. 그날 밤 유생은 가죽푸대에 넣어진 채 어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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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이월의 정월에 초대합니다 2010.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월달이 지나가고 이제 2월이 시작 되였습니다 2010년이 12분에1이 지나갔네요 하지만 아직도 많이 남아습니다 시간을 지배하시구 시간을 다스리세요 글면 좀더 여유롭고 행복해 질겁니다.지가 마음이 아름다운 영종지기들 덧밭에 오늘 꽃씨를 뿌림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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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 열하루(음 정월 스무날)서태당 출근표 2012.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원여러분!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날이 많이 풀려서 활동하기에 좋아졌습니다 이젠 봄맞이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아침 팔학골마당위 스무날 달 크로커스도 한송이 두송이 꽃망울이 터집니다 매발톱도 몇송이 꽃망울이 맺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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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活人聲 활인성] 169.문계명성(聞鷄鳴聲) 취춘풍광(吹春風光) 2023.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심(善心)으로 가겼다 선심(善心)으로 오신다. 운수운수(運數運數) 이 운수(運數) 다시 못본 이 운수(運數) 언제 보고 이제 봐. 정월이월(正月二月) 삼월동풍(三月東風) 저 바람 만산춘광(萬山春光) 저 봄빛 선심화기(善心和氣) 뉘 알아. 도덕춘풍(道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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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펜션 2024.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펜션에서 얼어붙은 계곡 물소리 들으며 깊고 긴 겨울을 보낸다 동지섣달 추위 엄습할 시기 목련 가지 끝 봉긋한 꽃 순 정월 이월 기다림 애잔하고 고객님 기다리다 한 수 끄적끄적 테라스. 주차장 소복 눈 쌓이면 눈 치운다고 허리 휘날날레 얼음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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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볶아 먹는 날 2024.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은 벌써 음력 이월 초하룻날이다. 정월과 경칩이 지나고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어 농경사회에서는 오늘부터 머슴살이를 시작하는 머슴날 이라고도 했다. 머슴이 들어온 첫날이니 서먹할 텐데 뻑적지근하게 한 상 차려 부담스럽게 하기보다는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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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이월은 봄이 오는 길목 (2월5일 일요일~2월26일 일요일) 2023.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0km) □ 2월26일 일요일06:50~08:10 10km(50km) □ 2월5일 일요일 06:50~08:30 11km(11km) 어제는 봄에 길목 立春, 오늘은 정월 대보름 날이다. 어제는 바람이 불어 달리기를 안하고 오늘은 장도 물때에 맞추어 조금 빨리 출발했다. 기온도 춥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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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2 나는 누구인가? - 窮八十(궁팔십) Poor eighty 2024.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震(제출진)이라 하나니 震(진)이란 첫째 雷聲(뇌성)의 公道(공도)라는 徵表(징표)요, 둘째 일년 열 두 달 중 二月(이월)로 후천이 되면 정월이 된다는 뜻이다. 우레 震(진) 자는 卯(묘)를 뜻한다. 天開於子(천개어자)하고 地闢於丑(지벽어축)하며 人起於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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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령별곡 / 홍억선 2023.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서 내 등을 토닥이고 하룻밤은 내가 가서 저 가슴을 쓸어 주니 길고 긴 동짓밤도 그럭저럭 지나간다. 엄동설한 지나가고 정월 이월 당하여 죽은 풀이 소생하고 마른 나무에 움이 돋자 화령 꽃재에 개화만발 우거진다. 춘홍이 절로 일어 사립문을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