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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부락 시인과 시읽기(55)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닭의 볏과 닮았습니다. 수탉을 연상하게 하는 꽃입니다. 옛날 시골집에는 장독대가 있었습니다. 장독대는 정지(부엌의 사투리)에 딸려 있지요. 정지와 장독대는 엄마의 공간입니다. 그 장독대 주변에 맨드라미꽃을 심었습니다. 맨드라미꽃이 닭을 닮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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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정지? = 부엌의 경상도 사투리 아닌가? 2002.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엌데기 어때? ^_________^ 부엌데기 여~언~ 미안...ㅡ.ㅡ; *[부엌-데기] 부엌일을 맡아서 하는 여자를 얕잡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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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자율독토반] 5회 모임, 24년 5월 4일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셨다고 한다. 말은 그렇게 하셔도 정이 많고 아이들을 예뻐하시던 할아버지였다. 외할머니는 글자를 모르셔서 옛날식 부엌[정지] 흙바닥에 아궁이 불 땔 때 쓰는 막대기로 내가 할머니 이름을 써주면 할머니가 읽으며 웃으셨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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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울지마라. 정지에서 울면 복 나간단다- 잊혀져 가는 우리 부엌 2016.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가 울지마라. 정지에서 울면 복 나간단다- 잊혀져 가는 우리 부엌 어릴 적 살았던 집은 4칸짜리 초가였습니다. 양쪽에 부엌이 하나씩 있고 가운데에 두 개의 방이 있었지요. 부엌 하나에 방이 하나씩 딸려 있는 셈입니다. 마당이 넓었고 그곳에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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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정지 (부엌) 모습 2023.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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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부엌들 (정지)... 2008.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부엌 ▲ 아궁이 ▲ 가마솥 ▲ 소죽 끓이고 밥하고 국 끓이고 방마다 군불을 때면 아랫목은 절절 끓었었지요 ▲ 예전 부억인 정지 내부 모습. 우리집 정지는 훨씬 넓고 설강이 컸습니다. 밥그릇과 국그릇 수저 그리고 웬만한 도구가 다 올려져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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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따뜻했던 그때 그시절 정지(부엌) 2015.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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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가 있는 내 부엌 / 신달자 2023.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쟁과 평화가 있는 내 부엌 신 달 자 놀라지 마세요 내 부엌에는 물과 불이 있어요 얼음과 숯불과 영하 20도와 영상 20도가...술이 있어요 냉동고에는 치미는 분노와 살인적 치욕이 멈춘 채 정지되고 세상에 새면 안 되는 일급비밀이 급냉동되어 무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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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선의 수필세계 4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 할배, 지게를 진 장정도 삽짝 앞에 서성인다. 술주정에 지친 영감이 잠이 든 후였다. 주실댁의 치받는 울음소리가 정지(부엌) 바닥에 낮게 깔렸다. 그날 아침나절이었다. 기명물을 마당에 훅 뿌린 주실댁은 외닫이 장지문(정지문)을 닫았다. 건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