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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국공연산+지리태극 (트랙 및 일정 진행표 추가) 2021.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원치 민박집에 진작에 와서 쉬고 계시고요 늦게 제 시간에 도착한 팀원들은 씻고 먹고 자고 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잘 쉬었다 다음 길을 떠납니다 9/21, 여원재~인월마을 수정봉 정상석은 모두의 것입니다 배낭은 바닥에~ㅋ 노치마을로~ 고기리로 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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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다 지리산 종주 2007.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신 할머니..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 집에 도착하니..이런 지리산 종주가. 코 앞이다. .. 슈의 방식을 빌리자면 올 한 해의 제목은 푹..잠자긴 글렀다 해로 명명해본다. 지리산 종주....산행 전 날 첫번째 압박 우리 종주팀의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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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로 간 사람들 2011.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성과 공을 들어야 한다고. "집은 언제 다 지으셨어요?"라고 물었더니, 아직도 짓고 있는 중이라며 집은 계속 주인의 손길을 타야 정감 있고 오래 머물 수 있는 집으로 태어난다고 합니다. 집 안 곳곳엔 그의 손길이 머물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너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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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5일 (1무1박3일) 특별기획[섬산행-남해3산] 신청하기 2008.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너 지리산천왕봉도 보인다. 설흘산(481.7m)-응봉산(412.7m)암릉산행 설흘산은 땅 위에 있는 산이 아니고 자연이 바다위에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그림이다.산행은 사촌마을에서 시작하여 은봉산(매봉,412.7m)을 지나 설흘산 주봉을 거쳐 역시 바닷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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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점, 갓·상투 차림으로 인간 본성 닦는 도인마을(전북 고창 신림면) 2015.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관 ‘할머니방’에 모이신 어르신 10여분이 마을 당제 이야기를 풀어냈다. “지금은 법도가 물러졌지. 당산나무 지삿날 여자는 꼼짝두 모뎠어. 온 마을에 금줄 치고 오도가도 모뎌.”(행산댁 이복순씨·85) “내 개팽이(가평)에 시집와 75년을 사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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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도에 고래가 없더라. 2015.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은 민박집들도 많다. 나도 낚시를 배워서 고래 한마리 낚고 싶다. 포구옆 바다의 여인이 우리를 반긴다. 철사로 만들어진 여인다. 저 여인의 사타구니에 앉아 사진을 얼마나 찍었던지 무릎 앞 쪽의 잔디가 다 죽었다. 난 여인의 옷벗은 모습이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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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제32일차 육십령~백운산~중재 / 낱장의 삶(완주D-5일차) 2009.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큰공을 세우고, 2차 전투에서 유명을 달리한 장수 현감이었던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남편 최경회가 죽자 왜군의 전승 잔치에 기생으로 분장하여 참석,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뛰어들었다는...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마음 흘러라".... [영취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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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후기:지안재,오도재,정령치,성삼재를 넘어 광양만까지 라이딩 하다(총163키로) 2015.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色(공즉색)의 의미 이리라! 변강쇠와 옹녀 촌 오도재 정상에 있는 지리산 제일문: 근처에는 勉庵(면암) 崔益鉉(최익현)의 詩碑(시비)가 세워져 있다 하늘과 땅과 풀이 그 어느 해에 처음 열려서 두류산을 준비하여 저 하늘을 떠 받치고 있는가 층계진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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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관문 여원재(치) 부근의 역사지리의 산물들..... 2018.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뒤에 지리산 주릉을 걸으면서 자세히 봅니다. 마애석불을 빠져나와 5분 정도 내려오면 큰 바위에 각자가 보입니다. '羅州 林氏三世 忠義碑나주 임씨삼세 충의비'로군요. 글자도 희미하거니와 간단한 문장도 아니어서 닥밭골 심충성 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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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차 지리산둘레길 걷기④, 完 > 人情과 豊饒 넘치는 山河 돌아 원점에! 2018.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터에 공모양의 커다란 바위가 있었다. 납작 호박을 닮은 타원인데 높이가 내 키보다 높았다.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원바위’란다. 원래는 산의 계곡에 있었고 무당들이 굿을 하던 바위였단다. 언제 이곳으로 옮겨왔는지는 모르지만 오가는 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