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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 2000.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송순태의" 지우개 " 중에서 잘 못 써내려온 문장이 있듯이 잘 못 살아온 세월도 있다 바닷가에 앉아서 수평선을 보고 있으면 땅에서 잘못 살아온 사람들이 바다를 찾아온 이유를 알겠다 굳은것이라고 다 불변의 것이 아니고 출렁인다고 다 부질없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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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송순태 2015.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필/ 송순태 결코 잊어버릴 수 없구나 닳을 대로 닳아서 반동강이가 된 기억 국민학교 교실에 뒹굴던 동무들 마른 버짐으로 칠이 벗겨진 까까머리 가난 때가 올라 까맣게 반들거리던 꼬막손들 헐벗어도 서로 부끄럽지 않았던 짝꿍둘 어릴 때도 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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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송순태씨의 詩 몇편... 2002.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하하..금요일은 예외없이 술한잔 걸치는 구먼...카카.. --------------------- [원본 메세지] --------------------- "지우개" 잘못 써내려간 문장이 있듯이 잘못 살아온 세월도 있다 바닷가에 앉아서 수평을 보고 있으면 땅에서 잘못 살아온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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勺詩富林 56강, 6장 시의 소재; 6. 敬畏-쓸모-墮落-버려짐; 색-수-상-행-식, 2019년 6월 5일 2019.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앙 로터리에 전달할 것이다 그가 완성된 집 한 채 흔들어 본다 바람이 두부처럼 잘려 나가고 거미집이 숨을 쉰다 지우개 송순태 잘못 써내려온 문장이 있듯이 잘못 살아온 세월도 있다 바닷가에 앉아서 수평선을 보고 있으면 땅에서 잘못 살아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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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창~~62 2007.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 << 지우개 / 송순태 >> 잘못 써 내려온 문장이 있듯이 잘못 살아온 세월도 있습니다. 바닷가에 앉아서 수평선(水平線)을 보고 있으면 땅에서 잘못 살아온 사람들이 바다를 찾아오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굳은 것이라고 다 불변의 것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