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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 차롱엔 빙떡 / 문경선 2021.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롱엔 빙떡 문경선 국자로 살살 펴며 섬 하나 부쳐낸다 월광도일까 어둠 속 빛나는 게 별빛만은 아니었어 내가 먹던 빙떡에는 은은한 세계 달빛 접은 요정이 자고 있어 밤의 편안함이 감돌아 섬노래가 들리는 듯 느영나영 두리 둥실 모여앉아 겨울 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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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차롱 나눔사업장 현판 전달 2021.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차롱 나눔사업장 현판 전달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집, 박재현)는 지난 3일 관내 기부사업체 3곳인 풍경채 식당, 장미어린이집, 장원자동차에 ‘희망차롱 나눔사업장’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1호 풍경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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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ll오빠차롱바디ll김상경 입니다 2021.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구ll오빠차롱바디ll김상경 입니다 한대는 씨티밴 캠핑용이고요 한대는 한국쓰리축롱바디 적재함 포터2슈퍼캡롱바디오토 모델입니다 요즘 요넘 끌고 놀러댕기는 맛에 빨리 주말이 왔으면하고 전국 바다로 차박하러 다님니다 ㅋ 포터2는 사랑입니다~~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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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롱도시락 2017.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치유의숲 차롱도시락 이젠 개인적으로 하나.둘 주문 가능 합니다.주문은 3일전까지 .단 하루에 합계 5개가 안될시는 취소될수 있습니다. 선입금제로 바뀌었답니다. 예약번호 064 760 3066입니다.(도시락) 치유의숲은 예약제로 이루어집니다 주중.300명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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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롱 / 조한일 2017.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롱* 조한일 밥 한 그릇 빙떡 한 줄 혹 상할까 꼭꼭 담아둔 어머니와 또 그 어머니의 곡우 무렵 당부 같은 쉬지도 마르지도 않던 우 후 죽 순 그 사랑 * 대나무로 만들어진 바구니의 일종을 의미하는 제주도 사투리 - 조한일 시조집 『지느러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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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롱 탁을 기억하다(김형주) 2019.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롱 탁을 기억하다 그가 말을 할 때마다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귓속을 굴러가다가 경쾌하게 터지곤 했다 차 롱 탁 차 롱 탁 발성기관이 이렇게 아름다운 진동을 만들다니. 물방울이 계속 쌓이면서 물은 깊어갔다 아무나 들어올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