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천석고황 2008.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석고황 '고(膏)'는 가슴 밑의 작은 비계를 가리키고, '황'은 가슴 위의 얇은 막을 말한다. 대개 명치 부위가 여기에 해당한다. 옛날부터 이 부위에 병이 들면 고치기가 어렵다고 하였다. 침을 놓기도 애매한 자리이고, 그렇다고 약으로 고치기도 어렵다...
-
천석고황 [泉石膏肓] 2016.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 천석고황 [ 泉石膏肓 ] 泉(천)-샘, 石(석)-돌, 膏(고)-명치, 肓(황)-명치 끝 샘과 돌, 명치 끝. 천석(泉石)은 자연을 대유한 표현이다. 고황(膏肓)은 심장의 바로 가까이에 있어 이 곳에 병이 들면 천하의 명의도 고칠 수가...
-
유대형 시 수정 2023.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서주 나훈아 이장희 영시의 이별 밤거리를 헤메이며 우네 옛사랑이 그리워서 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아마도 천석고황일 게다 *천석고황 산수(山水)를 즐기고 사랑하는 것이 정도에 지나쳐 마치 고치기 어려운 깊은 병과 같음을 이르는 말 꿈 나빌레라...
-
천석고황 201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석고황 그간 나는 봄방학 기간 동안 들녘으로 나가 냉이와 쑥을 캐 찬거리로 써 오고 있다. 식탁에서 봄내를 잘 맡고 있다. 들녘 산책을 겸한 봄나물 채집은 어느새 여가활용이며 취미활동의 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면서 덤으로 하나 더 얻은 것...
-
천석고황 (泉石膏 肓) 2010.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석고황 (泉石膏肓) 요산요수(樂山樂水)도 고질병이다. 귀소본능(歸巢本能)인지는 모른다. 어차피 흙으로 돌아갈 운명이어서인지는 몰라도 나이가 들수록 산을 찾게 된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야 각자의 인생관이나 생각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
“희대(稀代)의 예인(藝人) 송창식(宋昌植), 한 시대를 ‘해원(解冤)하여 영(寧)하다’ 2023.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궁구한 옹알이, 이름마저도 송(song), 창(chant: 노래하다), 식(sick, 아프다)이다. ‘노래를 부르고 부르다가 아프다’. 천석고황(泉石膏肓)(3)의 이름이다. 1947년 인천 출생. 10세 이전에 이미 부친 사망, 모친 가출. 노숙자 떠돌이 신세가 된다. 날이...
-
천석고황(泉石膏肓) 2008.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석고황(泉石膏肓): 산수(山水)를 사랑하는 것이 너무 정도에 지나쳐 마치 불치(不治)의 고질(痼疾)과 같음.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 이황 전1곡 이런들 엇더하며 뎌런들 엇다하료 초야우생(草野愚生)이 이러타 엇더하료 하물며 천석고황(泉石膏肓)을...
-
◈사자성어 500개◈ 2023.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한 일에도 때로는 한 가지의 실수가 있다는 말 天生配匹 천생배필 하늘이 맺어 준 배필 泉石膏荒 천석고황 고질병이 되다시피 산수풍경을 좋아하는 것 天佑神助 천우신조 하늘이 돕고 귀신이 도움 千載一遇 천재일우 천년에나 한번...
-
박순오 2시집 『그게 사랑이다』 2023.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인의 ‘사랑’은 대부분 ‘삶’과 닿아 있습니다. 남녀 사이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과 가족 사이의 사랑, 자연에 대한 천석고황(泉石膏肓), 이웃에 대한 연면한 정(情)까지 사랑의 범주에 들여놓습니다. 따라서 그가 노래하는 사랑은 대부분 ‘에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