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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1월29일 활동모임 2022.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0 호수의 일 이현 창비 9/6 유원 백온유 창비 9/13 똥두 1.2권 국무영 비룡소 9/22 달모임 – 책읽어주기활동가 간담회 9/27 우리가 함께 달릴 때 다이애나 하먼 애셔 창비 10/4 꽃달고 살아남기 최영희 창비 10/11 활동모임 10/20 달모임 – 회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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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춘시와 심사평(1) 2022.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이 푸른 언덕에 모여 유성우를 구경하는 사람들 얼굴들이 깊게 파인 구멍 같다 나뭇가지에 걸린 셔틀콕을 올려다보는 아이의 표정만 같다 너, 라고 부르면 뒤돌아보는 사람이 여럿 있었는데 그중 아무도 귀엽거나 밉지 않았고 아나운서의 어깨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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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자료[1934]益齋이제현(李齊賢)선생익재난고 제1권 시(詩) 57首 2022.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문) / 호수 위에 화려한 정자 듣던 말과 같은데, 國公開宴樂吾君(국공개연악오군) / 국공이 잔치 열어 우리 임금 즐겁게 하네. 十千美酒鸕鶿杓(십천미주로자鷀표) / 수천 말이 넘는 술 노자새 그린 잔으로 따르고, 二八佳人翡翠裙(이팔가인비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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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 대한 희원 - 신석정의 <산새 이야기> 조명 2022.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는 푸른 오월의 꾀꼬리의 맑은 노래보다도 따뜻한 가을 석양 뉘엿뉘엿 넘어갈 제 두세 마리 울며 가는 산가마귀 소리 더욱 청아합니다. 하늘 맑고 물 맑고 바람 맑고 산 맑은 가을이면 모두 다 명랑하고 청징淸澄하지만 가을 날 산새소리 더욱 맑고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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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문 2022.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복의 호수마을이다. 천상의 정원 작은 언덕 위에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가 푸른 대청호를 바라보고 서있다. 실물을 축소한 미니어처 같이 생겼지만, 실제로 4~5명이 들어가 예배를 볼 수 있는 예배당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마을주민이 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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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희 시집_[사과의 진실](2022년, 시인동네) 2022.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가 호수 속에 코끼리로 태어나는 당신의 시간 속에서 꽃나무가 보였어요 - 「꿈-달리」 전문 우리는 일 퍼센트 흰 튤립을...국물을 공기대접에 넣고는 차갑다고 말해도 신처럼 그냥 믿어 결말은 무조건 화이트 눈 가리고 야옹은 쉬워 지금도 초콜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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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거 이상한거 미스테리한거 모음집 (스압있쪄염 뿌잉뿌잉) 2011.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푸른 하늘에 흰 물감으로 그린 듯 길게 뻗어 있는 한줄기 구름. 일명 비행운(飛行雲)이라 불리우는 풍경이다. 하지만 일견 낭만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이 풍경 뒤에 무서운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면? 그 구름이 비행기에 의해 자연스럽게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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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나면 기분 찝찝해지는 영화들 추천.jpg 2015.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햇빛과 푸른 하늘이 그리웠던 공주는 인간 세계로의 문을 열고 만다. 하지만 너무나 눈부신 햇살에 공주는 기억을 잃은 채로 죽어갔다. 꿈 많은 소녀, 오필리아는 만삭인 엄마와 함께 군인인 새아버지의 부대 저택으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자신을 못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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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장 한령지옥강풍 2008.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향에서 결말이 지어졌다. ‘이렇게 잘 생긴 사내가 거짓말을 할 리가 없어……’ 맙소사! 여인들이란 그저 허우대가 멀쩡한 사내들에게는 꼼짝을 못하는 법인가 보다. “일단 그대를 믿어 보겠어요. 연공실에 도착하면 자연히 밝혀질 테니까……”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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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가장 아름답고, 가장 섬세하고, 가장 슬픈 주인공 `이카리 신지` (스압#스포#주의) 2015.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머리, 푸른 눈, 카라멜색 피부 등의 포인트를 아빠에게서 받았다고 할 수 있음 신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카세트플레이어 SDAT이 있는데, 이것은 음악을 듣는다기보단 이어폰을 귀에 꽂고 세상과 단절되기 위한 도구임 2000년도에 세컨트임팩트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