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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엄선 단편 - 타락지기 2018.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종의 무인도 동굴 깊이 있자니 살짝 무서웠지만 모험심도 발동 되었고 더불어 송비, 제이, 미주와 함께 있다는 사실이 너무 든든했다. 우리는 이걸 대체 누가 만든 걸까 하는 꺼림칙한 생각이 들 무렵 두 갈래길에 봉착했다. 그곳에는 피마능(避魔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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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恐龍稜線 2010.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래 쉬면 근육이 굳어진다는 일행들의 의견에 공감이 갔다. 마등령 정상에서 200m 쯤 내려가면 오세암, 비선대, 저항령, 희운각대피소로 나뉘는 갈림길이 나온다. 이 지점이 희운각대피소 5.1km, 비선대 3.7km, 오세암 1.4km 지점 분기점이면서 공룡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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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동훈] FAN - 미친사랑의노래 ( 0 1 ) 2008.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자를 푹 눌러쓰고 힐끗 뒤를 보는데 나를 따라오는 그사람 신경이 쓰인다. 지나다니는 사람이겠지- 이 동네 사람일거야 - 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내 발걸음은 점점 빨라졌다. 저벅거리는 발걸음 소리..기분탓일까 같이 빨라진 느낌이 든다. 뭔가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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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타 4.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6) 2007.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 위치에서 배를 조종하며 공격하는 블리타 호의 행동이 같을 수는 없었다. 탕 탕 탕!! 여전히 칼과 몸싸움은 힘든 거리지만 리안에게는 더 좋은 무기가 하나 있었다. 그리고 그 무기는 주인의 의지에 따라 충실히 적의 몸뚱아리로 날아가 픽픽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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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과 겨울이야기 2011.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원도에 위치한 부대에는 사계절이 아닌 "여름"과 "겨울"만이 존재합니다. 봄,가을이 워낙 짧아 그렇게 느껴지는데요. 최전방일수록 그 강도는 심해지죠. 크게 군대 겨울은 3가지의 특징을 보입니다. 너무 춥다. -> 당연한 얘기겠죠 ㅎㅎ 군복무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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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Sea]05. 누나(3) 2013.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 푹 쉬면 나아져." 일부러 단호하게 말하는 아델님 앞에서 나는 달리 반박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무작정 떼쓸 나이는 이미 예전에 지났고, 울며불며 감정에 호소하기엔 너무 피곤한 상태였다. "일단 아까 그 후배한테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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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까망이야기 11~완결 2007.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높은 위치는 아니었고, 발아래에 파도가 바위에 조금씩 부딪혔다. 밤바다를 보기위해 고개를 돌리려는데, "눈감어! 아직 보면안돼. 눈감어." 결국 눈을 감고 바다가 올라올때까지 기다렸다. "아, 다왔다. 자, 하나둘셋 하면 눈떠!" "으응." 뭐길래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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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한국여행 2008.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라본 무인도인듯. O-O<--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비진도. - <--이모양은 사진에서 보이는 해수욕장. 통영 근처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많은 섬들. 통영의 해저터널. 밖에 물고기가 다닌다거나 그런거 꿈꾸면 안된다. 그야말로 터널. 통영대교. 통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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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 산행후기 2004.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괜잖아~~!! 쉬면 되~!! 많은 휴식을 하였읍니다, 자연은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감싸주는 따듯함이 있다지만 이러한 마음은 거짓으로 가득찬 지극히 사치로운 마음 지금은 이 험한 산길을 빨리 벗어나는 밖에 달리 도리가 없읍니다, 가야만 하고 않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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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버전] 스핀의 2008 상반기 해외활동 결산 - 대만 살사 탐방 - 2008.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무인도가 막 그들과의 업무제휴를 완성하는 시점이었고 덕분에 나는 즐겁게 대만 살사의 여기 저기를 둘러볼수 있었다. 대만 살사의 특징은 크게 나누어 두 가지로 볼수있다. 하나는 레귤러 살사 클럽이 존재하지 않는 점 또 하나는 모임장소의 럭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