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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 2018.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하다. 법순이 푼수를 처음 만났던 날도 아마 음기 가득 찬 보름날쯤이었을 게다. 초생달에 남자가 더 조심해야 한다. 그때...우의寓意다. 영어 lunatic이라는 단어도 그런 믿음으로 탄생했다. 무라카미 하루키도 그의 소설 『IQ84』에서 그런 식으로 어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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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텅구리 201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누라 푼수 억수 아줌마 오빠 걸신들리다 라면 삼십육계(三十六計) 줄행랑 눈엣가시 터무니없다 총각(總角)무 노다지 큰코다치다 도루묵 하룻강아지 미역국을 먹다 어처구니없다 숙맥 시치미를 떼다 김치 꼬마 꿩 대신 닭 빈대떡 외상을 긋다 2부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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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누림 2021.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어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전을 보니까 party가 parting이 되면 분열이 되고 헤어짐이 되는 것인가? 나는 영어를 잘 몰라서 모르겠지만 그렇지만 이것도 일리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러 절기가 있다.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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童 子 訓 2018.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간이, 푼수 우리말에는 바보를 이를 때 흔히 사용하는 단어로 등신, 멍청이, 멍텅구리, 얼간이, 칠푼이나 팔푼이, 먹통, 벅수, 머저리, 맹꽁이 등. 한자어로는 백치, 천치, 반편도 있다. 이외에도 그 지역에서 알려진 바보의 이름이나 별명을 이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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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는 동방삭 2020.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 뭔 무산내처럼 중언부언 끄적이는 거냐 할 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나는 아직 아버지의 그 '무산내같은 소리' '무산내'의 어원을 찾지 못했다 아마도 추측컨데 아버지가 읽은 책속에 혹시 '무산내' 라는 푼수 아줌니가 있었던 건 아닌지 지금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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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계의 화려한 변신] 란세르 프롤로그 제 2. 2004.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독특한 이름이죠? 저도 그 어원을 모르겠다니까요. 그래서 이름을 불를 만한 친한 사람들에게도 밀리아라고 불러주기를 원하고...갑자기 자신의 애칭을 정해준다는 소년의 태도에 마르티네는 당황감도 잠시, 피식 웃음이 나왔다. 왠지 푼수같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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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01)-갈개물(180831 연중21주간 금) 2018.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의 어원 풀이는 다양하지만 그 뜻은 한 가지다. ① ‘해’ 일(日) + ‘뿌리’ 시(氏) : 해(日)가 나무뿌리(氏)처럼 땅속으로 들어갔다는 데에서 날이 저문다는 뜻. ② ‘해’ 일(日) + ‘낮을’ 또는 ‘근본’ 또는 어리석을 저(氐) : 해(日)가 하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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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한자의 차이점, 그리고 일본어란 2007.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각한 푼수짓거리들을 하는지, 스스로 깨닫지도 못합니다. ------------------------------------------------ [생각은 말씀에게 불만이 많고, 말씀은 글자에게 불만이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이 말씀과 글자를 부리기에 따라서 말씀과 글자는 바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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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한 늠이 당수 팔단이다" 2016.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니 푼수를 떠는 것은 (1할도 못되는) 보잘 것 없는 수를 갖고 장난치는 것이다. 여기서 한 술 더 뜨면 반 푼이다. 한 푼 1/100을 또 쪼개니 1/200이다. 갱상도 말로 ‘반피’라고 한다는데 경기도에서 어른들이 쓰는 ‘반편’이라는 말이 바로 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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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아무나 하는 것이간디? 2009.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젠가 푼수빠진 애비의 은근한 딸자랑에 이제 초딩 댕기는 코흘리개 아들래미 가진 언눔(그눔은 "아~ 나구나" 헐껴ㅋㅋ^^)이 나...맺어진 양가 어른들끼리 일컫는 말이다. 이 참에 사돈의 어원에 참 재미있는 일화가 있어서 내 홈피에 있던 글을 옮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