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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일 백두대간 42회차 산행기( 도래기재 ~ 구룡산 ~ 고직령 ~ 곰넘이재 ~ 신선봉 ~ 차돌배기 ~ 석문동) 2023.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틀리고 날씨도 제법 가을 냄새를 풍긴다. 차는 어느새 영월을 지나 꼬불꼬불 내리 첫째고개를 넘고 우구치리를 지나 도래기재에 도착한다. 지난 38회차 어두운 무박산행의 시작점을 밝은 대낮에 본다. 대간길이 대부분 도나 군의 경계인데 박달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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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8대 적멸보궁 성지순례길 3부 2023.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는 지난날에 걷던 대간 둘레길인 소백산 자락길로 도로 따라가면 두 시간 거리지만 소백산 자락길인 사과 밭으로 가면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 해넘이는 시작되고... 7시에 부석사 도착하니 마침 저녁 예불 시간이라 범종 소리가 들린다. 주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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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구인사와 풍기 소수서원-2016.2.13-14. 2016.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났다. 지난 설 연휴에도 단양서장으로 발령난 형이 때마침 터진 북한 로켓발사 사건으로 인하여 오질 못했고 놀러 오라던 형을 보러 겸겸 가는 길인 것이다. 번영로를 거쳐 직산으로 거쳐 북천안 ic방향으로 진천가는 길을 선택했다. 남안성 ic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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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체육관 3.1절 기념행사 2011.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념식이 지난 3월1일 오전10시, 대한광복공원 내 풍기체육회관에서 열렸다. 행사 2주일 전부터 3.1절 기념식을 준비해 온 사단법인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는 회원들이 영주시의 지원 아래 담당공무원과 사전협의를 통해 홍보 현수막을 걸고, 풍기읍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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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영주풍기인삼축제, 관광객으로 넘쳐나 성황리에 마쳐 2007.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춰 성공적 축제로 자리매김 ◦『소백산 정기받은 세계제일 풍기인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05년 10월 1일부터 10월 5일...축제가 개막당일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 가운데에서도 대성황을 이뤄 지난해에 이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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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대추 축제장으로~~~Let's go! 2023.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커 감기 등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풍기인삼 축제장에 안밖으로 함께 응원해 주시고 참석 해주신 분들께 마음을 담아 꾸~벅 감사 인사 올립니다. 그냥좋아님 아자아자님 광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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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 축제 이모저모 2003.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운 날씨에 떨면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번 공연은 자매도시와의 문화교류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자매도시 목포의 문화를 깊이 아는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실제 공연을 끝까지 지켜본 한시민은 "목포가 자매도시라고는 하지만 특별이 아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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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16.~18.(수~금) : 두위지맥 1구간 졸업... 2023.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히려 날씨가 더워서 늘어지더군요. 마법의언덕 민박집이 외출중이라 잠시 난감했지만 어쩝니까 영업집이라선지 식숫물은 꽁꽁 묶어두어 물레방아 낙숫물이라도 4리터 받았습니다. 마지막날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망경대산 이후 자령치까지는 야간산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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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잡록2 임진년 하 만력 20년, 선조 25년(1592년) 2023.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날씨가 점점 차지는데 일찍 추워지는 서도(西道)는 어이하랴. 거처할 곳도 없으니 얼고 배고픔의 걱정을 뉘라서 면해 주리. 어떻게 해를 넘길꼬. 살 준비를 마련하지 못했네. 너희들은 비록 애써서 나를 따르 건만 나는 홀로 무슨 마음으로 너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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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의 깊은 맛을 보다.( 1부; 풍기 부석사, 안동 월영교) 2012.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을 지난 차창밖에는 소백산맥을 관통하는 중앙고속도로가 보이고 그 아래에는 파랗고 빨간색의 지붕이 옹기종기 모인가운데 어울리지 않는 아파트가 왠지 낯설어 보인다. 아마도 죽령(竹嶺)굴이 가까워지고 있나보다. 죽령 굴은 조선시대부터 험준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