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한기팔 시집 [순비기꽃] (서정시학시선 078 / 서정시학사. 2013.06.10) 2013.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집 [☆순비기꽃☆]의 앞표지(좌)와 뒤표지(우) ============ ============ [순비기꽃] 한기팔 시집 / 서정시학시선 078 / 서정시학사(2013.06.10) / 값 9,900원 ================= ================= 순비기꽃 한기팔 너는 지금 무엇이고 싶은 것이냐...
-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한기팔 2011.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한기팔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아름다운 것은 그대 두고 간 하늘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눈물과 한숨으로 고개 숙인 먼 바다 새털 구름 배경을 이룬 섬 하나 뭐랄까 그대 마음 하나 옮겨 앉듯 거기 떠 있네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14년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수상작/ 한기팔 2014.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주출신 한기팔 시인,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수상 제주출신 한기팔 시인이 문학아카데미와 계간 ‘문학과창작’이 제정한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들풀’ 외 2편이다. 심사위원들을 심사평을 통해 “외로움에...
-
[한기팔] 순비기꽃 넝쿨 아래 혼자 늙는 바람처럼 / 별의 방목 2008.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비기꽃 넝쿨 아래 혼자 늙는 바람처럼 한기팔 어려서는 파도 소리 들으며 자랐다. 나이 들어서는 파도 소리 들으며 너를 생각했다. 나 이제 그 파도 소리 통째로 걷어 쓸쓸한 그리움 하나 피륙을 짜며 사느니 어느 바닷가 모래톱 순비기꽃 넝쿨 아래...
-
제주.서귀포.정방,칠십릿길,섶섬.작가의길,유토피아,이중섭,박목월,박재삼,한기팔,한국좋은글작가회,시마을글마을,안경모,이생진,동행.매화공원 2015.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주.서귀포.정방,칠십릿길,섶섬.작가의길,유토피아,이중섭,박목월,박재삼,한기팔,한국좋은글작가회,시마을글마을,안경모,이생진,동행.매화공원
-
올렛길 / 한기팔 2015.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렛길 - 한기팔 올렛길 하루 종일 바다가 와서 촐랑이는 야트막한 초가집 돌담 밖에 올렛길, 노란 유채밭길을 가노라면 멀리 눈 덮인 한라산(漢拏山) 머리 눈 녹는 소리에 하르르하르르 시나브로 지는 유채꽃 꽃잎 사이로 다복다복 솔나무 숲이...
-
한기팔 『섬』, 우화 寓話 방하심 외 1편 2020.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하심 防下心 한기팔 이쯤에서 내려놓겠네. 너에게 보낸 마지막 엽서의 소인 같은 지는 해 바라보며 저만큼의 빛과 고요 속 그림자만을 세워두고 이쯤에서 나는 나를 가만히 하직하겠네. 목련꽃 그늘에 앉아 햇빛 고운 날 목련꽃 그늘에 늙은 아내와...
-
시로 여는 제주아침 117,-한기팔, ‘미나리江 건너’ 전문 201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늘 디루고 살까 옷을 입어도 오소소 추워오느니 오류동십오번지五柳洞十五番地 낮은 바지울 빗소리 디루고 살까. -한기팔, ‘미나리江 건너’ 전문 눈물의 시인 박용래(1925~1980)가 타계하자 쓴 시이다. 시인 생전에 몇 번 곡진한 편지가 오가기도 했다...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한기팔) 그 아득한 그리움의 거리 2006.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아득한 그리움의 거리 / 한기팔 너와 나 너와 나 그렇게 생각했을 때 그 아득한 그리움의 거리 무슨 바람이 불다 갔을까 보이지 않는 발들이 밟고 간 나뭇잎들 어느 아침 햇빛이 놀다 갔을까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그런 활법活法으로 둥그렇게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