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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년경 陽溪偶呤 등 이하(李馥,1626~1688)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세한자) 세한의 자세를 지키고자 하는데 愛護無物我(애호무물아) 사랑하고 지키는 것 너와 내가 없다네. 尤憐渠龍鍾(우련거롱종) 개울가의 용종을 더욱 더 연민하여 恰似吾坎坷(흡사오감가) 흡사 나의 순탄치 않은 삶과 같아 盡日撫盤桓(진일무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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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4 문경-조령산.마패봉.주흘산(문경새재)6월18일 2023.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아리난초, 꼬리진달래, 가는잎향유 * 문경을 지켜주는 영산, 주흘산 * 주흘산은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올리던 신령스런 영산(靈山)으로 받들어 왔다. 문경의 진산(鎭山)이기도 한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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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1212합평: 불이선란(최원돈)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한자의 글씨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쓴다고 배웠고 그래야만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선생은 이 작품에서 그 원칙을 허문 것이다. ’난을 치지 않은 지 스무 해인데 우연히 그렸더니 천연의 본성이 드러 났네 문을 닫고 찾고 찾고 또 찾은 곳,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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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 산악회 대청호 오백리길 산행개념 소개 2023.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을 한자로 표기할 때 '기장 직 (稷) '자를 써 직동(稷洞) 이라 하였다고 한다. 훗날 마을 사람들이 마을 이미지에 좋지 않은 것 같아 냉천수가 많이 나오므로 '찬샘마을'로 바꾸었다고 한다. 찬샘마을은 농촌체험의 학습의 장으로 널리 알려져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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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친일)> 노을/동천/자화상/영산홍/무등을보며/추천사/춘향유문/화사/문둥이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지와 난초로 대표된 기품있는 꽃을 키우듯, 우리들도 비록 가 난한 생활이라 하더라도 자시만큼은 지란처럼 고결하게 키워야 한다는 의연한 삶의 자세를 제시한다. 하지만 그런 생활 속에서도 끼니를 걸러야 할 정도의 견딜 수 없이 괴로운 때가 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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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字文 풀이 2023.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은 한자의 구슬보다 더 귀중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흐르는 시간이란 얻기는 어려워도 잃기는 쉬우니 짧은 시간도 소중히 보내는 것이야 말로 뜻 깊은 생활의 연장이 되면 척벽비보(尺璧非寶)가 아니라 척벽득보(尺璧得寶)가 될 것이니라. 61 자부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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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을 쓴 허균의 넋은 왜 용인에 있나 11301206 용인소식 2023.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가 난설이란 호를 쓴 것은 서릿발에 쓰러져 향기만 씩씩거리고 있는 난초가 아니라 세상의 추위에도 도도히 피어나는 꽃이기를 바란 것이 아닐까. 저 시의 마지막에 무너져 우는 그의 눈물이 허씨 묘역 전반을 떠도는 깊은 슬픔을 전해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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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일요당일 -<블랙야크섬앤산/한국10대명품섬>- 당진 난지도 신청안내(28인승/31인승) 2023.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망이 무척 우수하다. 난지도라는 이름은 "난초 난(蘭), 지초 지(芝)"자로서, 난초+지초가 많이 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는데...배가 다니기 어렵다고 하여 난지도(難知島)라고 부르다가 한자만 바뀌었다고도 한다. [블랙야크섬앤산 / 한국10대 명품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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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했던 난초 향기~~탕춘대 풍악소리 2010.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옛날 난초를 잘 그렸던 대원군의 난을 사기 위해 무수한 사람들이 붐볐을 이곳 아련히 떠오르고~~ 느티나무는 나홀로 온 나를 반가이 맞아주는듯 마당에 서 있네요.. 고종임금인 이명복이 12 살때까지 어린시절 보내고 이제 임금의 아버지가 되었으니 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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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그리기 2007.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김새가 한자의 서체와 닮은 점이 가장 많다는 데 있다. 난엽을 그리는 것을 잎을 그린다고 하지 않고 앞을 삐친다고 하는 것도...법을 쓰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김정희는, "난초를 치는 법은 隸書를 쓰는 법과 가까워서 반드시 文字香과 書卷氣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