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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병풍산(822m) 가는 길 2009.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레리나의 하얀 춤 복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고 연학원의 돌담길이 배꼽 아래정도의 높이로 다가오면서 친근함과 한적함이 주인의 품성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교사(校舍)의 주변에 손을 타지 않은 나무와 풀들이 무성한 것을 보니 연학원의 현재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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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봄 찾기일시 2021.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부의 집. 지하실에는 여덟 종에 달하는 악기들이 들어서 있고, 마당에서는 부부의 봄맞이 꽃단장이 펼쳐진다. 남은 생의 가장 젊은 날인 오늘을 소소한 행복으로 채우고 있다는 남쪽 섬마을 부부의 따스한 봄날을 들여다본다. - 연도의 터줏대감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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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죠? 힘들면 여기서 사뿐히 쉬었다 가세요 2020.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재 정상에 주막이 있었다. 약찜을 하는 집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 한재골 옛길에서 만나는 대숲길. 옛길은 험하지도 않아...놓인 돌다리도 정겹다. 숲에는 떼죽나무와 산딸나무가 하얀 꽃을 피우고 있다. 계곡물에 떼죽나무 꽃이 하얀 배처럼 두리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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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산행과 옥룡사지 동백림 2006.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능하며 한재골의 좌측방향인 도솔봉 코스를 산행하기도 하는데 종주시간은 약 6시간정도로 우측코스보다 인적이 드물어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산행은 겨울철 등 해가 짧은 경우 좌·우 양 코스를 분리하여 2번에 걸쳐 산행해야 하지만 해가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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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펌] [산행기] 2005.8.21. 삼인산 - 병풍산을 다녀와서 2006.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고 집에서 7시 10분 출발했다 차량 통행이 적은 아침 시간이라..차는 시원하게 달려 아파트에 도착하니 7시 32분. 우리가 꼴찌를 했다..오늘은 풍암동..아니 서구에서는 아내와 나,단 둘이다.. 12명이니 차를 3대를 가지고 가기로 했다 명색이 1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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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태산 번개산행 / 2010,5,16 2010.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빨갛고 하얀 철쭉에 연분홍 진달래(일명 개진달래)가 한 곳에 모여산다, 대야제며 대치리 마을이 발아래 보이고 포 사격장도...계속올라서 곧장 정상 암릉으로 이어진다, /야 - 우리집에 갖고가고 싶다, /헬기 불러 드릴까요 ? 정상 바로 직전 등산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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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꽃 2021.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신 집에서 혼자 그미를 만나다니…. 겨우 땅을 보며 말을 꺼냈다. “아빠 도장을 가지러 왔어….” 다시 방으로 가더니, 서랍...또렷했다. 이번에도 단정한 차림에 어디 하나 흐트러짐이 없었다. 예쁜 교복이 받쳐주는 얼굴은 구름을 헤치고 나타난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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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까지 일지 2006.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통 하얀 눈세상 걷다 달리다 하는데 거리가 좀처럼 줄지 않았다. 지겹고 다리 아파서 택시를 탓다. 12월 14일(수) 16km/1000m 수달을 위한 날씨! 맑은 하늘에 조각달이 보이고 트랙에도 눈이 녹아 미끄럽지가 않았다. 운동하는 사람들도 부쩍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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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화악산 2012.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마살인가 집 밖으로 떠나 산으로 든다면 저녁부터 들뜬 마음 깊은 잠에 빠져들지 못하는 인간사 최고의 몹쓸? 입산 병 초저녁부터 장비며 간식을 챙겨 배낭에 우겨 넣고 차분히 인도어 클라이밍을 해본다 아마도 오르막은 좀 힘들겠지만 능선에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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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정모후기.. 넘잼따~ 2002.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습니다.. 홍어님, 하얀여우님, 좋소님(발음조심), 은영님, 아이우님, 추니님, 순천서 온 영준이와 성하, 신들려랏님 그리구...갔었드랬죠.. 세상에나.. 젖소가 아니라 "좋소" 란다~~ 나 느그들땜시 환장하것다~ㅋㅋㅋ 지금은 라이딩의 뒷풀이가 끝나구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