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황산 가는 길 6 (소주) 2010.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꺼내서 해바라기 씨앗 벗기듯 손톱으로 껍질을 벗겨내서 먹으면 된다. 맛은 담백하지만 고소한 맛??? 느끼하지 않은 땅콩 맛...조용히 음미하며 봐야 제맛~~! 졸정원을 나오면 먹거리와 기념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있다. 워낙에 기념품 냄새나는 물건들을...
-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Gallery』 2010.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복제화를 파는일을 담당하게 되었다. 빈센트는 열성적이고 세심하며 유능한 직원이었고, 칭찬받을 만한 모범 청년이었다. 헤이그 시절은 그의 삶에서 가장 밝은 시절이었다. 1872년부터 아우인 테오가 화랑에서 함께 일하게 되자 빈센트 는 몹시 행복했다...
-
Re:한국인은 잘 모르는 중국최대의 그림시장 심천유화촌 2007.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고 파는 시장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발동 처움 찾아 보았지만 그냥 골목골목 훝어나오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림에 관심이 생기게 될 정도이더군요.^^ 중국 심천의 관문(홍콩에서 들어올떄) 로후역에서 택시를 타고 따펀 이우화춘이라고 어렵게 설명...
-
[남자 이야기] 04 2009.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란히 해바라기를 하다가. 범환 : 깜방에 시간이란 거는 내가 어떻게 활용을 하느냐..에 따라 일년이 십년도 되고. 십년이 일년도 되는 것이다. 시간활용을 잘하란 얘기야. S#12. 목공 작업장 작업을 하는 신. 제법 익숙하게. 그 위로. 범환소리 : 아무리...
-
부채의 윤리학: 누추한 삶의 미학적 완성을 위하여<지혜사랑 시선집-사소한, 아주사소한>서평 2013.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워 해바라기를 하며 다수굿이 우리네 삶을 내려다보는 그런 죽음이다. 그 죽음으로 인해 생명이 이어지고, 그 생명 때문에...돌보고/ 죽은 자는 산 자를 먹이느라 노숙을 마다않는” 곳으로 규정한다. 그리고 이어 그러한 “공동묘지 여기가 어디”냐고...
-
2019/7/26-31 운남성 투어 후기 7/26일첫째날 (팩소주 득탬과 꼬치집에서 어묵탕 주문하다) 2019.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곳에나 집어 넣었나 봅니다 ㅎㅎㅎ 집에와서 간단한 투어안내와 방안내를 마치고 집근처 걸어서 5분거리의 야시장 꼬치골목으로 가서 여러가지 꼬치를 주문하고 가져오신 캔코코아 막걸리와 팩소주 그리고 현지 맥주로 늦은 저녁 요기를 합니다 꼬치...
-
이국화(본명 이화국) 9번 째로 신앙시집 2018.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엿들어요 해바라기 넓적한 얼굴이 날 향해 웃으면서 저처럼 해님만 보고 살래나 저 넓은 하늘 향해 가슴 펴보래나... “회칠한 얼굴에 열 뿔 난 사람 안 같은 사람이 내 길 막아요” 한참 고자질 하고 가슴 두드리다 나오면 풀섶에선 밤새운 미물들의 성가...
-
색을 찾아서 (초록) 2007.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잡은 곳은 욕실 커튼을 매달아놓은 봉이었다. 나는 내 방을 방문한 앵무새에게 다짜고짜 말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앵무새는 요구를 따르는 대신 슬픈 표정만 지어 보였다. 도무지 말도 안 되는 걸 끊임없이 자신에게 요구한다는 눈빛으로 어디서 그...
-
▒ 사랑을 모독한 죄 ▒ 2006.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흐의 해바라기 액자가 생화를 꽂은 화병과 오버랩 되는 곳에 앉았다. “말장난을 좋아하나 보군.” 대답이 곤란할 때는 웃음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 습관이었다. 그는 나의 이런 습성을 싫어했다. 헤픈 사람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먼저 번 형 글에...
-
[14-2]불가리아,세르비아,보스니아(벨리코 투르노보성,아르바나시,소피아,베오그라드,파르티잔,칼레메그단요새,사라예보,모스타르,메주고레,스르프스카공화국) 2010.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가리아의 해바라기 밭> 불가리에서 보이든 호두나무는 우리나라 것보다 잎이 조금 더 좁은데 슬로베니아까지 어디든지 흔하게 보였으며, 펠레슈 성의 조각재료로 쓰였다고 하여 어디서 구했을까?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으며, 호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