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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심사 (외 2편) / 차도하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5.31. --------------------- 차도하 / 1999년 경북 영천 출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재학 중 202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산문집 『일기에도 거짓말을 쓰는 사람』 (2021), 2023년 가을 타계한 뒤 시집 『미래의 손』(20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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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일보 신춘문예 공모 (마감12/1) 2023.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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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 재개발지역 / 박형준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에 반짝인다. ―《창작과비평》 2024년 여름호 --------------------- 박형준 / 1966년 전북 정읍 출생. 199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등단. 시집 『나는 이제 소멸에 대해서 이야기하련다』 『빵 냄새를 풍기는 가을』 『물속까지 잎사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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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 길상호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사기를 들고 복도를 왔다갔다 오늘은 다른 꽃이 피었다 진 꽃을 대신한 게 아니다 《웹진 님Nim》 2024년 6월호 길상호|2001년《한국일보》신춘문예로 등단. 시집『오동나무 안에 잠들다』『모르는 척』『눈의 심장을 받았네』『우리의 죄는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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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징후 2024 여름호] 오뚝이/김미희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뚝이/김미희 꼭 눕고 말 거야 이얏, 이얏, 이이이이얏 이이이이 얏! 약력: 200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달리기 시합’으로 등단, 그동안 낸 책으로 청소년시집 『외계인에게 로션을 발라주다』, 『실컷 오늘을 살 거야』. 시 창작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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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에 들다 / 신필영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삐뚜름한 주모 나와 반기겠지 뜨끈한 술국 한 대접 웃음 풀어 권하겠지 ㅡ계간 《좋은시조》(2024, 봄호) ------------------------- 신필영 / 198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등단. 시조집 『서있는 시』 『우회도로입니다』 외. 이호우시조문학상 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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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국일보 시낭송 캠페인 [말똥가리의 해외여행/김현서]-전병호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읽읍시다. 2024년 6월 3일 말똥가리의 해외여행 김현서 겨울이 지나면 엄마가 태어난 우크라이나로 여행을 떠난다. 비행기표는 따로 예매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내 전용 경비행기이니까 외할아버지 주려고 매미 다식이랑 도마뱀 젤리도 만들어 놨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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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의 추억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주하던 잎잎의 떨림이라고 할까 프린터기에 물린 종이를 편다 밥을 먹다 씹은 내 혀다 ―계간 《포지션》 2024년 봄호 -------- 손택수 / 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목련 전차』 『나무의 수사학』 『어떤 슬픔은 함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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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창작강의 - (548) 몰입성은 어떻게 생기나요? - ③ 하나의 장면만 가지고 써라/ 시인 하린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김진규 시인의 「대화」에 나오는 하나의 대상은 “메마른 나무옹이에” 구겨져 있는 한 마리의 새다. 시인은 철저하게 구겨진 한 마리의 새에 집중하며 정황을 전개해 나간다. 집중하기 위해 한 마리의 새가 옹이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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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택수의 기계의 추억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이를 편다 밥을 먹다 씹은 내 혀다 ㅡ계간 《포지션》(2024, 봄호) 손택수 / 1970년 전남 담양 출생. 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등단. 시집 『호랑이 발자국』 『목련 전차』 『나무의 수사학』 『떠도는 먼지들이 빛난다』 『붉은빛이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