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이종일 李鍾一 (1858 ∼ 1925) "민중 주도의 항일투쟁을 꿈꾼 혁명가" 2023.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순(學淳)을 양자로 입적하였다. 호는 옥파(沃坡) · 묵암(黙菴), 도호(道號)는 천연자(天然子), 필명으로 중고산인(中皐散人), 또는 중헌(中軒) 등을 사용하였다. 향리에서 한학을 공부하다가 1872년경 상경하였고, 1873년 문과에 급제하였다. 김윤식...
-
죽하맹호도(竹下猛虎圖) / 단원 김홍도(檀園 金弘道) 2023.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될까 걱정했기 때문이다. 此幅却令眞虎自愧 그러나 이 그림은 도리어 진짜 호랑이가 스스로 부끄럽게 여길 정도이다. 朝鮮西胡散人畵虎水月翁畵竹菱山道人評 조선의 서호산인 김홍도가 호랑이를, 수월옹 임희지가 대나무를 그리고, 능산도인이 그림을...
-
1666년 遊金烏山錄 이하(李馥,1626~1688)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爲眼助 興之餘事. 爾由是論之 東陽之見不見 何足爲吾儕此遊之損益乎. 咸曰子之言確 遂並記 其言爲之錄. 崇禎 丙午九月日 陽溪散人書于陽溪精舍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원근을 바라보면 경치의 다소는 눈을 만족하는 데 충분하고 흥취는 나머지 일이네...
-
银福客栈 2023.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气飞虹,随着水珠飘落。让英长啸不绝,凌空倒翻,一刀长虹突然化作了无数刀影,向慕容虚当头洒了下来,这一刀之威,已足以震散人的魂魄!慕容虚周围方圆三丈之内,已在刀气笼罩之下,无论任何闪避,都似已闪避不开。只听“叮”的一声,火星四溅。慕容虚手...
-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9~10장 45~48편 《 還明(환명) 》 2023.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請(한정부독주운청) 今日吾將獻尙方(금일오장헌상방) 隔江冉冉雲生壑(격강염염운생학) 當檻溶溶月上峯(당함용용월상봉) 放與散人爲散友(방여산인위산우) 對開樽酒每從容(대개준주매종용)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10장 46편 人日更步...
-
조선시대 흡충류 감염기전에 대한 고찰 2023.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면할 수 있고, 이미 걸린 사람은 증세가 경미해진다 [疹疫輪行時, 石蟹取汁, 微溫服之。不染者或得免, 已中者卽輕]."(錦里散人, 『宜彙』 卷4 『「麻疹經驗』 『紅疹新方」』,1871)라고 하였다. 이 기록을 보면 홍역 치료를 위해 가재즙을 복용하는 전통...
-
왕취 王翠 Wang Cui/ Wang Hui(公元1632—1717年) 甲寅年 1674년 作 “松山淸秋圖”, 590*1200 2023.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甲寅年 1674년 作 “松山淸秋圖” 590*1200 2024.05 가덕 경매 王翚 Wang Cui(1632—1717) 清代 4大画家。字 石谷,号 耕烟散人、剑门樵客、乌目山人、清晖老人 等, 江苏常熟人。祖上 五世均善画,父 王云客专画山水,画风秀雅。 王翚自幼受家庭影响...
-
‘은행나무와 쓸데없는 사람’ 2023.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음과 같은 말로 마무리한다. “너나 나 나 다 사물이다. 어찌 사물끼리 이러쿵저러쿵하리오. 너도 죽음에 다가가는 산 인散人 즉 성긴 사람이니 어찌 산목을 알겠는가? ‘산목’이라고 불렀던 저 거대한 나무는 이제 거꾸로 목수를 ‘산인散人’이라 고...
-
海月先生文集卷之一 (1) 2023.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家家桃李滿庭開。 十載曾磨一劍長。青天倚處動星光。漢庭不獨朱雲請。今日吾將獻尚方。 隔江冉冉雲生壑。當門檻溶溶月上峰。放與散人為散友。對開樽酒每從容。 人日更步除夕韻。奉寄金道源。 忽覺韶華過耳聲。鬢毛才寸紫還明。起於起處看人事。才不才間...
-
100일 오념문정진 제3일 / 산인(散人) 2021.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연의 지용도량이 연이 되고 정토를 꿈꾸는 염불행자가 연이 되었으니 누구도 생각 못한 보배 땅이 될 지 모른다. 산인(散人)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하는데 나는 한 때 사회적으로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산인(散人)이라는 별명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