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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최씨343영남안렴사 2023.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899년 스승 서산이 별세하자 제자의 예로서 심상을 입었다. 을사늑약이 이루어지자 북쪽을 바라보고 목놓아 울면서 자정시(自靖詩)를 남겼다. 이어 1910년 나라가 망하자 탄식하면서 “세상 운이 이와 같은데 어떻게 할 수가 없구나. 목숨을 걸고 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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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州奇門(행주기문) 만전(晩全) 奇自獻(기자헌)-각문인물-2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허목(許穆) 기 상국(奇相國) 사적 상국(相國)의 성(姓)은 기씨(奇氏)이고, 본래 덕양(德陽) 사람이다. 처음 이름은 자정(自靖)이며, 뒤에 자헌(自獻)으로 고쳤다. 자(字)는 사정(士靖)으로 기묘 명신(己卯名臣)인 응교(應敎) 기준(奇遵)의 증손(曾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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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문절공 신도비명(抱翁 文節公 神道碑銘) 2022.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걷혔다 폈다하는 뜬 구름처럼 부름이 있어 혹 일어나는 것은 세신(世臣)의 의(義)가 중(重)한 까닭이지만 그러나 그 자정(自靖)㉮하는 뜻은 구학(溝堅)에 있도다。 깊고 넓은 고풍(高風)이요、요요한 하늘의 한 학(鶴)으로써、 의리에 근본을 두어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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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孝仝 趙孝同 趙孝全 稱念 2022.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公諱從禮。咸安之趙。顯于麗代。刑部尙書諱英俊。功名德業。爲世名卿。曾祖諱秀佺尙書右僕射。祖諱璥文科領敦正。考諱承肅罔僕自靖。隱于天嶺之德谷。世稱德谷先生。公其第三子也。家幹才諝。迥出等夷。而天植孝友。庭受詩禮。德器偉然。爲儕友所推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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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조정서원을 찾다 농맹아 옥계도정공의 절의(絶義)를 숭모하는 2022.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晩年)에 장인이 살던 충청도 연산으로 내려와 집의 이름을 “맹암(盲巖)”, 출입문의 이름을 “아곡(啞谷)”으로 지어 자정(自靖)을 하다가 고종명을 맞이했다. 숨어 살면서도 절의를 지키고 남은 생애를 생육신 격으로 마치려고 노력하였기 때문에 사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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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命意不知所在 시화 2022.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拔茅彙征。如彼祥鳳。雝雝麗霄。瑞世文明。黃麻六經。振玉鏗金。萬竅俱瘖。黼黻皇王。笙簧禮樂。日虛聖襟。天地變化。公惟自靖。亨以濟艱。進不離正。貞不絶俗。壁立危班。雖居散秩。恩遇日渥。士望愈碩。京兆七年。體察八路。所至手額。成廟之初。擢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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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 유고 (抄譯. 전 5권중 5권) 2022.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네 나이 어리거늘 내 책임 감당할 뜻 못되는데 이제 일곱 살 네가 열네살이라 네 마땅히 건사 하거라 하시고 이날 조용히 自靖하다. 이는 正禮로 아들 어리거늘 다 큰 사람 대하듯 하셨던 것이다. 아! 슲으도다 不肖 無狀으로 奇疾을 알고 살더니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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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소산 유인협(柳寅協)의 회갑운 〔柳小山【寅協】周甲韻〕 2022.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거시에 신병(身病)으로 달려가지 못해 통분을 이기지 못하고, 면암 순절(殉節) 후로는 향리산간(鄕里山間)에 멸영자정(滅影自靖)하더니, 경술국치(庚戌國恥) 후로는 민족정기를 후진들에게 전수하는 교육에 전념하였다’는 내용이 있다. ●雨露는 雨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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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서원 2022.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山築望月亭朝夕北望瞻拜或携酒登山竟日痛哭噫先生以微官下僚旣不在支傾扶危之列又未有攖兵蹈禍之事則斯可以從容林壑不食周粟而自靖其身以獻先王而已其淸風孤節豈不與生死六臣同其轍而比其盛哉逮我肅廟時莊陵名節盡爲褒崇贈爵之典亦及我先生而惟士林腏享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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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 5. 어느 의병장의 진중일기 201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는다 하여도 신은 차마 그것을 먹고 입과 배속을 더럽힐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먹기를 거부하고 옛 사람들이 자정(自靖)으로써 선왕께 몸 바치던 의(義)를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 엎드려 원하옵건대 폐하는 이제 국사를 어찌할 수 없다고 선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