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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즙신거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春葺新居 꽃을 찾고 연못 물가 앉아 노느라면 종일토록 마음은 따듯하고 즐거워라 한 물건이라도 진실로 마음에 맞으면 만사는 모두 잊어버림과 마찬가지라 尋芳弄水坐 盡日心熙熙 一物苟可適 萬緣都若遺 백거이(白居易,772-846,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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起信論疏記會閱【卷1】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建立佛法。成就眾生。隨其根性。授與法藥。令得服行。名隨機巧妙之辯。謂順其根欲上中下品。故曰隨機。言無疎拙。曲成萬物而不遺。故名之為巧。巧無巧相。不可以言議思度。故名妙也。此智騰之於口。故名為辯。此辯有四有七。四謂四無礙辯。即法。義。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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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寒食)에 선묘(先墓)를 생각하면서 자미(子美)의 칠가(七歌)에 차운하다. 병서(幷序) - 白沙集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의 선산은 동추를 임해 있는데 別來墓木皆成樛 / 별래묘목개성규 / 이별한 이래 묘목 가지가 다 굽어 늘어졌네 六年不歸棄如遺 / 육년불귀기여유 / 육 년을 돌아가지 않아 잊은 듯이 버렸는데 先靈夜夜空來遊 / 선영야야공래유 / 선령은 밤마다 부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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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장구 상 4-2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면 *A以B A로써(로서) B하다 *A而已矣 A일 뿐이다 ①②③④ 雲漢之詩 운한 이라는 시에 ⑨①②③④⑦⑧⑤⑥ 曰周餘黎民靡有孑遺 주나라의 남은 벡성은 남은 자가 없구나 하였으니 *靡有A A가 없다 ①②③④ 信斯言也 진실로 이 말대로 (해석한) 다면 ① 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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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望詞(춘망사)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묻고 싶다, 여쭈고 싶다. ●相思處[상사처]: 그리운 님 계신 곳. ●攬[람]: 잡아매다, 손에 쥐다. ●將以[장이]: 장차 그로써. ●遺[유]: 주다, 보내다. ●春愁[춘수]: 봄의 근심, 그대를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 ●佳期[가기]: 설레는 기약, (그대를)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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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冶長 十三, 十四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자를 방문했으나 공자는 대답하지 않고 멍에를 명하여 가버렸다. 태숙질이 송나라에 달아나자 공문자가 태숙질의 아우인 遺로 하여금 孔姞을 아내로 들이게 하였다. 그 사람됨이 이와 같은데 시호를 文이라 부르는 이것이 자공이 의심하여 물은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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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남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の寿(じゅ)命(みょう)が長(なが)い/ 남성보다 여성의 수명이 길다/ 多(おお)くの文(ぶん)化(か)において、長(ちょう)男(なん)が遺(い)産(さん)の大(だい)部(ぶ)分(ぶん)を相(そう)続(ぞく)する/ 많은 문화 권에서, 장남이 유산의 대 부분을 상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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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 俰 (유 화)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往 蹟 南 州 在 (왕적남주재) 英 名 北 斗 高 (영명북두고) 遺 篇 起 余 意 (유편기여의) 感 忱 撫 長 刀 (감침무장도) <감 상> 옛 자취는 남쪽 고을에 남아있고 위대한 이름 북두성 보다 높다네 전해오는 시편은 내 감흥 일으켜 정성에 감동되어 긴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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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71] (도편) 배움을 끊으면 걱정이 없다-도교사상-4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똑똑한데 나만 홀로 어리숙하다 衆人皆有餘我獨遺, 我愚人之心也憃憃呵. 俗人昭昭, 我獨若昏呵. 俗人察察, 我獨悶悶呵 '유(遺)'는 버려졌다는 뜻이다(하상공). '용용(憃憃)'은 통행본에 대개 '돈돈(沌沌)'으로 되어 있는데, 모두 어리석은 모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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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용두 (琴鏞斗) - 장원(壯元) 시(詩) 2024.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국공원 개원 기념 백일장 장원시 殉 國 公 園 訪 問 時 (순국공원방문시) 이순신 장군 순국 공원을 방문하였더니 聖 雄 遺 蹟 燦 然 知 (성웅유적찬연지) 성웅이신 충무공의 발자취가 찬란하네 生 前 凜 貌 顯 銅 像 (생전늠모현동상) 살아계실 때 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