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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2024년 여름호/ 6호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은 채 나의 가장 나약한 초저녁이 깊어진다 내 몸을 작게 만들어 기도로 채워야겠다 ********** 벌 받듯 꽃을 받듯/ 정수자 이삿짐 풀다 말고 다리 뻗고 울고만 싶던 놓다 집다 버린 책에 가위눌린 날도 가고 벌 받듯 책을 또 꽂는 셋방에도 봄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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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이 턱이 많아 외 1편/ 정수자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멍멍히 되짚어 본다 턱 많은 생의 바깥 ///////// 벌 받듯 꽃을 받듯 정수자 이삿짐 풀다 말고 다리 뻗고 울고만 싶던 놓다 집다 버린 책에 가위눌린 날도 가고 벌 받듯 책을 또 꽂는 셋방에도 봄이 드네 ㅡ《가히》2024 여름호 정수자 특집 다섯 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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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뢰과) 황가뢰 180813 병목안/170801 수리산- 가위벌기생 2017.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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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눈렌즈 * 장미가위벌 JPG ^^;; 2018.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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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학교에서 벌받은날 머리카락 가위로 자르네요. 2010.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넌 한시간 내내 수첩구경하고 있으라고... 혼자 수업 못들어갔나봐요. 울딸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제게 이실직고 하고... 전 벌받고 온 아이 감싸줘야하는데 너무 속상해서 또 잔소리했네요. 대충 벌 세우다 수업 듣게 하지...샘 원망도 되고...밥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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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가위눌린썰 (안읽으면 바지에똥쌈) 2023.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벌벌 떨고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당연히 잘못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걸 보는순간 잠은 확 달아났고 꿈이라기엔 너무 생생한것입니다 심지어 뒤에서 언니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렸구요 저는 일어나려고 했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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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꽃과 단골 벌 2023.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걍 창고다 넣어놓고 어쩌다 물만 줬어요. 그랬더니 옷을 발가벗고 불그레한 나목이 된체 축 늘어진것도 있고 마른것도 있어 가위로 잘라냈어요. 자르다보니 푸르딩딩하게 속줄기가 산것도 있어 혹시나하고 내비둬봤네요. 3월에 일찍 밖으로 내놨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