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모란꽃의 시인 金永郞(본명 金允植, 1903-1950) 2015.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신상을 가진 시인은 아마도 영랑뿐이고, 큰 길 한복판에 시인을 전신상으로 세운 고장도 강진뿐일 것입니다. 거리에는 모란다방, 모란식당을 비롯해 ‘모란’이 들어간 상호가 유난히 많습니다. 영랑이 태어난 집이자 그가 남진 87편의 시 중 대부분이...
-
1957년 우리 강진은 이렇게 살았다 2009.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인다. 건물관리가 안돼 지붕 한쪽이 내려 앉자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 창덕여관은 지금의 강진읍 남성리 모란다방 건너편에 있던 강진의 대표적인 여관중의 하나였다. 일본인의 건물을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 ▲ 강진읍에 있었던 서정원약국 건물이다...
-
목적지 강진을 향하여 2008.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다니다가 강진문화원에서 주최하여 서울에서 온 문화탐방객을 환영하는 플레카드가 붙은 파파야 모텔로 들어가 방을 구했다. 객실요금이 25000원으로 비교적 싼 편이었다. 차에서 짐을 객실로 나르고 나서 바로 앞에 있는 어성초 삼겹살이 유명하다는...
-
최한선(전남도립대학 교수)의 강진의 사림 문학 (2008년도 강진수련회 발표 논문) 2008.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김윤식(允植,永朗 : 1903-1950,「문학」 3호...훌륭한 시인은 하루 아침에 탄생되어지는 것이 아닐진대 강진의 사림적 전통과 뿌리는 문향의 지령地靈이 되어 뛰어난...
-
%인사동선비회 경북 울진 답사 특집 르포..불영사..비구니절..평해황씨 고택.관동 팔경.쳐진 소나무 촛대바위.천축산 불영계곡..망양정 월송정.메기매운탕. 2020.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란> 강진 김영랑 시 생각.. 심박사사진 촬영> 모란이 피기까지는/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버린 날/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
김영랑시인 생가 방문기(2010년 여름) 2010.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을...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모란꽃은 아마 꽃잎이 낱개로 떨어지지 않고 모가지가 꺽여서 뚝하고 떨어지는 모양이다...구차하게 꽃잎을 날리지 않고 앗사리하게 진다고... 영랑이 강진에 머물당시 교류하던 예술인들의 그림과 시들을 전시해...
-
영랑과 다산 그리고 땅끝마을 (장흥 - 강진 - 해남 토말) 2011.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쁘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위씨는 다산초당까지 가는 길을 소상하게 알려준다. ‘정약용의 남도유배길’이 생겼다는 것이다. 스페인의 카미노처럼 한국관광공사에서도 걷는 길을 만든 모양이다. 팜플렛을 하나 건네 주는데, ‘도보여행자 여권...
-
비오는 거리 2007.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란이 피기까지는>이 유명해서 생가마을 주위에 모란빌라,모란다방,모란모텔등이 이채롭다. 마치 성지순례를 하듯 평일이라서...들러 툇마루에 앉아 옛시인의 정서를 같이 느껴보고 강진을 떠났다. 장흥을 지나 보성차밭으로 차를 몰았다.목포에서 순천...
-
무용가 최승희와 시인 영랑의 사랑 이야기..... 2018.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고 말아, 삼백예순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시인...모란상회, 모란미용실 등이 보인다. 영랑사진관과 영랑다방, 영랑화랑도 있다. 컴퓨터 가게 간판에도 시인의 이름이 붙어 있다...
-
눈오는날 누릉지를 2003.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가게 오는쪽은 모란다방 오른쪽엔 인성당 건너편 마주보는 양복점,금방... 이렇게 날마다 함께 더불어 살고 있다 꿈에서도...삶의 뗏자국이 덕지덕지 메달아 있는곳 오른쪽으로 가면 강진을 애워싸고 있는 북산(보은산)이 있어서 가끔 답답할때면 북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