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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1구간 74km-난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걸까?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키보다 큰 산죽터널을 한참 지났었는데 이곳은 키 작은 산죽들이 반겨줍니다. 661.9 661.9봉에 도착을 하니 봉화동천님께서 싸목싸목 오셔서 안내를 해주십니다. ^^ 앗!!!! 깜짝이야.. 어디서 산짐승이 나타나는 줄 알았습니다. 등로가 아닌 곳에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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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양평 물소리길 -3-코스(아신역 ~ 양평역). 2024.05.31일(금)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각아래서 쉬고 있는 "왜가리" 먹잇감을 노려보는 "대백로" "사탄천"을 따라 내려오는 길이 끝나면 좌측의 자전거길로 가게된다. 큰도로로 나가기 전, 좌측에 있는 자전거길을 따라 굴다리로 들어간다. "남한강 자전거길"이라는 안내판위로 "물소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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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幻影神府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디 큰 성취를 비네. 아미타불.." 합장한 손 끝에 가는 경련이 일고 있었다. 오송학은 만월이 걸린 낙안봉 정상을 올려다 본 후 무아사태를 향해 돌아섰다. "그간 신세 많이 졌습니다. 사태의 노고를 생각해서라도 내 기필코 환영신부를 열겠소이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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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다는 것(1)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개울에서 물을 찾겠다고 아래위를 오르내렸지만 허사였다. 결국 편의점의 생수로 해결해야 했던 조금 특별한 겨울이었다. 그런 겨울에 우리 집에서는 문득 강아지 세 마리가 태어났다. 매서운 추위에서도 용케 살아남은 강아지들은 이제 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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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1장 - 20장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7 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좇은 모든 백성은 떨더라 8 사울이 사무엘의 정한 기한대로 이레를 기다리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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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뜰] 물처럼 산다는 것(농민신문) / [빛명상] 물 예찬론 / 생명을 머금은 물 / 한 잔의 물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끼치는 큰 영향만큼 동양의 철학자들은 물을 비유하여 자신의 철학을 설명하였고, 우주의 진리를 설파했다. 공자는 황하에 가서 흘러가는 물을 보며 이렇게 외쳤다. “흘러가는 물이여! 밤낮을 쉬지 않고 흐르는구나(不舍晝夜, 불사주야)!” 공자는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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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화실 ②] 갯바위 속 작은 세상을 그림과 소품에 담아내는 따개비 화가, 오건용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갯바위 웅덩이는 그 자체가 작은 우주이고 하나의 세상이다. 어렸을 때 바다와 갯바위가 내 세상이었듯이".... 사람들은 같은 환경과 조건에서 태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살아가는 모습도 제 각각이다. 척박한 환경에서 살던, 윤택한 환경에서 살던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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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고요한 아침의 나라> 제33장 화계사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앙에는 바위와 얼음이 있었고, 양쪽에 굳어진 모래로 된 산의 날카로운 돌기가 솟아 있었다. 하지만 나무들은 이것들을 시야...모습을 숨겼다. 우리는 몇 분 동안 계곡을 타고 왼쪽으로 꺾어 아래에 펼쳐진 광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지점에 다다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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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진달래 만나려고 설악산으로...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은 '큰구슬붕이'라고... 털진달래 보려 왔는데, 진달래보다는 다양한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서 더 즐거웠고... 나리꽃이라...않네요!!! 서북능선 너덜겅에서, 공룡능선 방향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바위 능선 뒤로, 동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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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족암 2024.5.11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 웅덩이가 공룡 발자국 이라고 합니다. 상족암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기도 합니다. 해안가를 따라 한 바퀴 돌아볼 예정입니다. 첫 사진의 반대쪽 모습 물이 더디게 빠지네요~ 조금씩 안쪽으로 접근해 봅니다. 요렇게 구멍이 뿅뿅 뚫린 바윗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