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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한국의 어머니들 2019.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겠노라고 고집을 부렸다. 대왕은 공주의 말이 실없는 농담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불같이 노해 공주를 대궐에서 내쫓았다. 그때 공주는 금팔찌 수십 개를 지니고 대궐을 나왔다고 했으니 이는 부왕의 노여움을 사서 쫓겨날 것을 예상하고 미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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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연구 2006.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황소. 수수깡=수숫대. 스러지다<쓰러지다. 슬며시>살며시. 시골말=사투리. 시누이=시 뉘, 시누. 시늉말=흉내말. 신바람=어깻바람. 심술꾸러기=심술쟁이. 쌍동밤=쪽밤. 쓰레받 기=쓰레장판. 씁쓰레하다=씁쓰름하다. 아. 아래위=위아래. 아무튼=어떻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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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진 땅, 밭가는 이를 그리며..(From 金秊五 所長) 2004.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전 경산의 소에 웬 광우병입니까? 소가 털오라기 하나까지 사람에게 준다는 이야기는 들어 봤어도 소가 비단을 탐한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상철이 아저씨네 돼지는 진주를 바라지 않는데 웬 콜레라입니까? 삽겹살에 쐬주는 오늘 밤에도 그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