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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노스 2 - 언덕으로 가서 풍차를 구경하며 바다를 보다!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배님은 문앞에 서 계시는게 아니라 안에서 여기저기 나를 찾아서 돌아다녔다는데.... 제발 부탁하는대로 좀 하세요! 마음대로 하지 말고? 네사람이 배낭을 메고 에스컬에이터에 탔는데 선배님이 기어이 내 배낭을 뺏으며 네사람 여권을 들고 먼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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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겁나 공격적인 고양이가 집으로 들어왔는데 (맙소사.. 공지 기념 글 추가..ㅜ) + (자세하게 말해달래서 또 추가) 2022.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친 고양이인 줄 알았어 이때도 만지지는 못하게 해서 발톱 깎으려다가 다침 ㅜ 집만 내준 상태 삐쩍 마르고 개꼬질꼬질한데 침대 올라와서 나 쳐다봄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못 올라오게 하면 다신 안 올까 봐 내려가라고 말도 못하고... 나 뭐하는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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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동앞 고양이들 엄청 우네요 201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첨엔 밤새 어느집 애기가 우나했다가 사이렌 소리같다가 신경쓰여서 베란다 문열어보니 고양이들이 엄청우네요ㅜㅠ 보이는 동이 405동맞는거같은데 캐슬윙 뒷 부근.. 저층 시끄럽겠어요 11시부터 아직도우네요ㅜㅠ 고층사는 저도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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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여아/3.5살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고양이랑 새를 봐도 별다른 관심이 없는 편이고 임보 시 동거묘들에게도 공격성이나 관심 전혀 없음 동거묘들이 누리의 얼굴이나 꼬리로 손장난치고 도망가도 흠칫 놀라거나 가만히 당해주는 등 차분한 편으로 타 동물에게 공격성이 전혀 없음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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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은의 숨겨진 서정을 엿보는 시적 공감화법 -조숙진 시집 {우리, 구면이지요?}의 시세계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은 고양이가 등을 펼친다 고요한 등식의 은근한 활동성 공식 성립의 결과다 봄의 성질이다 <봄은 쉽게 오지 않는다> 전문 위 시에서 ‘x’는 ‘봄이라는 등식’이고 ‘쉽게 오지 않는 봄’이다. 봄은 무작정 오는 것이 아니라 ‘x의 틈새’에서 ‘물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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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이 아름다운 글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닉에게 베란다에서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눴나요?" 톰이 갑자기 물었다. "내가 그랬어?" 그녀는 나를 쳐다보았다. "기억이 안 나지만, 노르딕 레이스에 대해 얘기했던 것 같아요. 네, 분명 그랬을 겁니다. 술래 우리한테 슬그머니 다가와서 제일 먼저 알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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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전에 봐야할 '고양이 치명적인 단점🚫' 2019.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장실은 베란다에 잇는데 침대 이불위에도, 옷방에 까지도 모래가 굴러다녀. 진짜 신기해. 어딜가든 모래가 잇어 고양이가 옮기기도하지만 집사가 밟으면서 옮기는것도 크다. 위사진은 진짜 모래 없는것.... 발바닥에 모래 느낌 나고, 구석에 모래 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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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글로벌경제신문 시니어 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작] 권인순 외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서 베란다에 뒀어.’ 영주는 한동안 침대에 벌렁 누웠다. 시간이 좀 지나자, 화가 가라앉고 심심했다. 생각해 보니 통통이에게 화를 심하게 낸 것도 미안했다. “통통아, 이리 와봐. 언니한테 와.” 하고 불렀다. 조용했다. 의아해하며 침대에서 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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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9.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파트 베란다에 대마밭밀경, 2년새 3배로‘대마 젤리’ 공포에 마약 익명검사 두 달 새 200명 늘어 박정희 떠올린 심수봉 "내게는 귀한 분… 당하는 것 보고 제정신 아니었다“ "붉은 옷 입고 면접 가래요"점술에 빠진 MZ 확 늘었다운세앱 가입자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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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이야기 (최종회)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둑고양이처럼 계단을 내려갔다. 옥탑방 창문으로 지켜보는 정 씨도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정 씨도 30분 후 계단을 내려가서 자전거를 타고 편의점으로 갔다. "성자 씨, 아직 출근시간이 멀었으니 콩나물 국밥으로 아침을 먹고 갑시다!" "네~,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