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죄를 지으면 2024.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종 구한다고 글 올린적 있는데 그리고 30일후 사이버 수사대 성주 경찰서에 고발 6개월이 지나도소식 없더니 요렇게 감방에 고히 모여 놓았다는 통보가 왔습니다 이넘 땜시 농사 망쳤는데 조금더 힘들게 해줄 방법좀 알려주세요 실상 돈은 얼마 안되지만...
-
98. 참된 말씀이란?~100. 선정(定)은 살아있다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살아 있는 것, 살아 있는 것'. 우리 자성은 항상세상 만물을 비추고, 광풍처럼휘몰아치다가는,밤에 호숫가 빈 배에 고히 잠들기도하는그런 불가사의한 존재이다. 깊이 깨달으면 선정과 지혜가 항상 같이 하는 것임을 알게될 것이다. 선정은그냥...
-
다시 살아난 천우신조 우리 “호테” 2024.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들어준 찰밥과 갓 담은 김치를 들려.보냈다. 호테야! 다시 살아난 너의 생명. 일단 축하한다. 귀한 생명줄 단단히 잡고 고히 간직하고 매사에 신중 조심해 살아라. 우리가 이제는 청춘이 아니다. 내일 모레 팔순을 바리보는 본격 시니어구룹여 편입...
-
♧내가 만나고 싶은 시인 롱펠로우 ♧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려하지도 투박하지도 않으면서 소박한 삶의 모습으로 오늘 제 삶의 갈길을 묵묵히 가는 그런 사람의 아름다운 마음하나 고히 간직하고 싶다 / 옮겨 온 글 입니다. 새롭게 또 하루가 시작되어 오월 넷째 주 월요일, 여전히 기온차가 큰 가운데 흐린 날씨...
-
장신희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샘물샘가 수증작물 작업 무우 배추 고추 상추 딸기 토마토 과수원길 울창한 숲속에 속삭이는 수풀향 여유로운 산수유 고히고히 흐르네 여울강 장신희 여울물 시냇가에 움막집 지어놓고 신선한 산소호흡 지혜를 구한다네 울창한 숲속에서 속삭이는 수풀향...
-
우뚝한 큰 바위 ―김용재 시인 추도― 申 吉 雨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 누리 팔방으로 빛내더니 이제는 가슴 속으로 흐른다. 나면 가고, 만나면 헤어진다지만 이승과 저승이 너무 멀다. 이제 고히 쉬소서. 쉬어도 흐를 거요. 그대 물결은 끊임없이 흐르리라. *신길우 : 본명 신경철, 시인 수필가 국어학자 문학박사 한국PEN...
-
하루 일과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 가는대로 글을 쓰기도 하여 다른 이들과 나누기도 한다. 매무새 다듬어 합장 드려 새벽을열고 향 사루고 예배했던 장삼 고히 접어 밤을 맞이하기도 한다. 팔십을 눈 앞에 둔 내 하루하루 사는 모습이 고요와 여유 뿐이면 좋겠지만 어제도 오늘도...
-
이형숙님 둘째아들(정해선) 하늘소풍길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장 부산추모공원 117동 087741호 영면을 누려야 유택이다 제일 높은(9단)위치에 배정이 되었다 화장장에 들어가기전에 운구 교회 목사님의 인도를 따라 부산 추모공원 입구 뒷모습 문암언니 김태진. 김태용 해선아 아픔 없는 편안한곳에서 고히잠들거라
-
가사(家事)는 대충대충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고 내의는 그저 휘휘 집어던지듯 걸고 양말은 비슷한 놈끼리 그저 줏어서 걸쳐 놓는다. 이리만 해도 힘들다. 다만 댄스복만은 고히 옷걸이에 걸어 말린다. 설겆이는 또 어떠한가. 매일 매일하리라 마음은 먹지만 결국은 일주일치를 한꺼번에 처리한다...
-
괴로움도잊으시고!!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높은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같애 해마다 5월8일이오면 선산의 유택에 고히 잠들어계신 아버지와 어머니가 왜그리 그리운지 평소에는 까마득하게 잊고 살다가도 어버이날만되면 떠오르는 부모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