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자녀를 양육하라(1798.2017.5.7.어린이주일) 신6:4-9 2017.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냈는데 ‘엄마 아빠 정말 고마워요! 나를 딸로 사랑해 줘서 고마워요’라고 썼더랍니다. 그날 부부는 서로 부둥켜안고 한 없이 울었답니다. 이분은 이 아이 때문에 자기들이 너무도 큰 복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우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을 수...
-
제17회:남도에서1년ᆢ가우도답사여행기(강진3차) 2021.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코스:금수강산사우나(여수)-가우도-귀가 5일간(7.8.9.10.11) 내내 눈이 내렸다 50년 만의 폭설이라고 하며 몇 년 전 지금처럼 눈 내렸던 적이 있었지만 이번 처럼은 아니었다고 한다. 큰 도로에서 집까지 500M정도 길에 쌓인 눈으로 차량이동을 활 수가...
-
제1회 여주문학제 당선작품입니다 2017.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려한 금수강산 천년만년 자자 손손 물려줄 땅이건만 그저 돈에만 눈이 멀지 않고 따사로운 정이 오가며 조금이라도 나누어 먹고 진정한 사랑이 오가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 우주 모든 사람이 욕심 없이 사는 세상이 왔으면...
-
ㅇ 2021.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천리금수강산 찾아 가족여행은 행복하였는데, 운전대를 독차지하여 아슬아슬 불안한 운전을 뽐내던 아내마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제는 운전석에 앉으려 하지 않는다. 자식들이 성장해 부모 곁을 떠나 가정을 이루니 어느새 늙어버린 신세에 자동차는...
-
霜寒圖 시편들 2000년. 2007.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 밥상 아래 떨어져 농성하는 낮은 금속성이 출근길 마음 한구석에 박혀 찜찜하지만 오늘 아침 식사는 그런대로 즐거웠어 共和國 작은 나무는 작은 나무끼리 서서 종알대며 살아갑니다 큰 나무는 큰 나무끼리 우렁대며 살아갑니다 작은 나무의 작은 눈...
-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작 2003.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기와 엄마는 떨어져 살면 안되거든.” 다연이는 커서 철학자가 될지도 모릅니다. 아니 화가가 되어도 좋을 겁니다. 오늘 밤 다연이의 그림일기가 궁금해집니다. 어쩌면 토순이 새끼뿐 아니라 산 속 동물들까지 가득 그려놓고 ‘우리 식구’라고 제목을...
-
경복궁- 제3회 나라사랑 시집/ 111편 2013.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라 금수강산 내가 가장 사랑하는 가을이 오면 창밖의 허리 굽은 느티나무 팔뚝에 목이 트인 서리까마귀 빨간 목청들이 대롱대롱 열린다 밤이면 싸움을 걸어오는 검은 오뇌의 줄기, 쇠방울로 등솔기를 때리고 재빨리 머릿속에 뿌리내린 그 어둔 줄기를...
-
한국의 미래와 농어촌 2012.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이는 엄마의 품속에서 세상모르고 공부하고 자고 있으려니 생각하면서... 망각의 동물이니까. 과거는 잊어버린다. 이들은 앞으로 플래스틱 전자제품 자동차등등등을 먹고 살거다. 송도 말년에 불가사리라는 짐승이 쇠붙이만먹고 살았다는 아야기가 전해...
-
장청(腸淸)이 뇌청(腦淸)이다 2013.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엄마는 내가 시킨 대로 했더니 거짓말처럼 열이 내리고 그 다음날 부터 학교에 다닐 수가 있었다고 했다. 삼천리 금수강산이 온갖 쓰레기가 쌓여 쓰레기 강산이 되었듯이, 사람들 가운데도 쉴 세 없이 먹는 게 배설되지는 않고 쌓이기만 해서 몸에 이상...
-
누가복음 강해 14장부터 (온누리 하용조 목사님) 2011.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기는 엄마와 같이 지내다 10달이 지나면 태어나듯이, <비젼>은 기다림을 통해서 나타 납니다. 그리고 <비젼>은 성장하고, 때가 되면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4장 7-9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초대 받은 손님들이 윗 자리를 고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