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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화요일/김은경 2009.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운 채 송곳니로 검은 봉지를 찢고 상해가는 살점을 급히 삼키고 혀로 입가의 핏물을 핥고 전신을 뒤덮은 털들은 모낭 깊숙한 치욕을 양분 삼아 또 자라고 더러운 창에 걸린 둥근 달을 보며 우우우 어둠을 악 물은 창틀도 우우우 물탱크 위의 노란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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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윤석열 밑에서 통치 받는게 창피했다”면… 2023.08.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어제(8월1일) 인천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했다는 얘기 때문이다. “윤석열 밑에서 통치 받는 게 창피했다”며 대통령 호칭도 쓰지 않았다고 보도되었다. 그는 문재인 시대인 2020년 3월부터 올 3월까지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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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사자와 검은 새, 그리고 질주 2013.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의 삶 속에 습합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 그렇게 보면 먹는 것은 축제이자 숭고한 체험이기도 하다. 그러나 김은경의 시에서 먹는 것은 치욕스러운 일로 나타난다. 그가 보고 듣고 체험하는 세계는 먹는 것을 삶의 유일한 목표로 종용하는 세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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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골 소 녀-_-#21 2002.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쳐박 혀 살것이지..서울에 면상들이밀고...정말!!.......... 재/수/없/어.." ...이런 더러운 치욕..... 못참겠다... '촤아아아악.....' .. ???.... "김은경!...니가 어쩜 그럴수 있냐?...너 우리언니한테 깝대는거냐?" ㅇ_ㅇ!!;;; 윤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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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6월13일-14일) 기획산행공지 / 역사가 살아숨쉬는 강화도 - 기획산행취소 2015.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행 : ***-**-******-*. 김은경(***-****-****) * 회비포함 : 교통비, 숙박료(펜션1박-남취당 한옥이야기), 입장료, 식대(4식),입장료등 * 신청방법 : 게시판 꼬리글(숙박예약관계로 선착순 20명) * 공지사항 : 1. 각자 세면도구, 여벌옷등 2. 각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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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5년간 쌓은 업보를 어찌 감당하려 이 모양인가 2022.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재인은 치욕의 역사를 쓰게 되었고 또 역사에 남기게 되었다. 어쩌면 10년 주기로 정권이 바뀌는 것은 대통령이 단임제로 운영되는 것보다는 중임제(4년+4년)로 나가야 한다는 암시인지도 모를 일이다. ‘화무십일홍 권불십년’이란 말은 권력을 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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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관한 詩 모음 2013.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야기 김은경 한 여자 이야기를 들려드릴까요. 그녀는 언제나 그믐에 있었죠, 아귀가 맞지 않는 무릎을 끌고 지금껏 걸어온 게 용할 만큼 여자가 지나온 길은 요란스러웠어요 생은 아무도 없는 묵정밭에서 홀로 시름을 호미질하는 일. 제아무리 땅을 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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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9 3. 23 )의 포토 뉴스 2019.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헌정사에 치욕스러운 이름을 남겨도 되겠느냐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고 밝힌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 여야 4당 선거제 합의안 패스트트랙 저지에 나선 자유한국당은 바른미래당에 “대화와 압박”(나경원 원내대표)을 병행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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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시험을 통과하는 지혜로운 건축자들 (고린도전서 3장 10-15절) 2016.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다』(김은경, 북촌)라는 책을 보면, 정조 임금은 1789년부터 7년간 자신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인 ‘현륭원’에만 무려 천 이백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숫자이지만, 그가 재위 기간에 전국에 심은 나무의 숫자는 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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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는 자의 빛 (道의 길잡이) (1) 2011.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번역 : 김은경 서론 1885년에 발행된 이 책의 초판 표제에는 "동양의 지혜를 알지 못하는 자들과 그 지혜에 감화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의 개인적인 필요에 응하도록 쓰여진 논문"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책" 자체는 "여기에 적혀 있는 규칙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