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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성(竹醒) 정은교(鄭誾敎) 2020.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鄭誾敎) 樂民 장달수 늦겨울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날 아침, 까꼬실 마을이라고 불리는 귀곡에 들어가기 위해 진양호 선착장에...마을은 저 물을 딛고 오르지 못하고 이리/사람 가슴에 들어와 가슴을 두드리고 있네/그 골목 다정한 이웃/그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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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된 친구의 고향, 진양호 2012.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에는 나의 일가가 하나의 마을을 이루어 살던 '까꼬실'도 있었다. 까꼬실은 나의 일가가 일촌을 이루어살 던 곳이다. 그래서...그래도 고향이 있다고 하는 사람은 고향이 있을 것이고 없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마음 속에 그리는 고향은 실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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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제비영감 2012.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곡(까꼬실)입니다. 국민학교를 거기서 6년 동안 다녔습니다. 국민학교 저의 동기는 전 학년이 36명이었고, 남자는 18명. 그 중 난 말번인 18번이었습니다. 입학해서 부터 쭉 같은 반에만 있었던 거죠. 36명은 한골, 큰말, 샛골, 아랫말, 새미골, 갓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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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그 아름다운 기억33 <진양호> 2014.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살을 헤치고 달려간다. 불과 15분 만에 배는 까꼬실 선착장에 닿았다. 물살은 고요하고 마을은 아름다웠다. 우리는 마을을...곳이 곧 우리의 목적지나 마찬가지였다. 섬은 아름다웠다. 간혹 낚시 하는 사람들이 눈에 뛰기도 한다. 우리가 간 곳은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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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도 상넘 2022.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른인 까꼬실 할배가 이웃에 계셨기에 인사하러 가셨다 한다. 내가 어릴 때 외갓집에 갔을 때도 외삼촌은 나를 그집으로 데려가셔서 절을 하게 했다. 학자로서 동네에선 이름을 날리고 있었고 그 집 아들도 학교에는 보내지 않고 집에서 옛날 한문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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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꼬와 너우니 2011.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수를 말합이다 까꼬란 그 호수속에 있는 아주 이쁜마을 까꼬실이란 마을 이름이다 그 호수를 만들기 위해 많은 마을이 물에...쪽배를 타고 그곳에 갈수있다 자칭 너우니라는 사람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의 애칭을 '까꼬'라고 부른다는 전설(?)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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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양호 귀곡동(까꼬실) 둘레길 2023.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임도 끝까지 가야합니다. 사평마을 정자쉼터 : 귀곡동(까꼬실) 가는길3.15km - 사평사거리0.85km 까꼬실 주차장에서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귀곡동(까꼬실) 가는 길" 안내도가 있는 임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푸르른 숲으로 아름다운 임도는 이내 계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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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야~~이번 21일 일요일 막걸리 한 말들고 귀곡동 까꼬실로 봄소풍~음주도보 가자! 2013.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카는 까꼬실 섬이 있더라. 사실은 섬이 아니재. 대평쪽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 그 쪽으로는 길이 나있지 않아서 배로 오강께 섬이라 카는거 아닝가몰라. .... 섬에 관하여 내가 아는 짦은 상식들을 한참 적다가 지워삤다. 진주사는 친구들이 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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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지에서 2003.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 놓이듯 문체가 빛났는데 그 인재 그 이름 다 얻다 놓고 마을은 이리 사람 가슴에 들어와 가슴만 두드리고 있는가 아 까꼬실 사람 호반에 와 서면 고향이 물아래 들어가 눈시울에 어리지만 까꼬실 사람으로 사는 길이 가슴에 와 있음을 보게 되네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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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08년04월 회보(244호) 2008.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텍사스 호프(안병석찬조) 공로회원(최백림.이수황)선물중정. 신입회원입회승인. 원정산행장소시기집행부위임. 소설책『까꼬실사람들』배포. *3월23일(일)정기산행(우천.중산리-법계사.14명참석-회원13+손님1)-식사(덕산기사식당)-산호동텍사스(각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