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우리말 우리글 1911 '꿀 먹은 벙어리라' 2012.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훨씬 더 크다는 것을 번연히 알면서도 꿀 먹은 벙어리처럼 말문이 꺽 막혀 더 아무 말도 못하였다. 이로부터, 《꿀 먹은 벙어리》란 속담이 류전되었는데, 그 뜻인즉 속심에 있는 번연한 말마저 조금도 못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인 것이다. (廷邊, 李龍得...
-
[차봉규칼럼] 좌파들의 공격에 공천이 취소되는 국민의힘 2024.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는 뜻이다. 특히 사회 지도층일수록 더욱 그렇다. 그런데 요즘 일부 정치인들의 과거 막말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4,10 총선을 앞두고 '막말 논쟁'이 불이 붙었지만 여야의 대응방식이 서로 다르다. 여당은 '5,18 '논란으로...
-
9.도가 명리학 입문, 명리학의 역사 상.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스리고 공부하는 학문이라는 뜻이지요, 내 목숨이 어떻게 태어났고 어떻게 순리가 정해져 왔는가 보는 것으로 내 자신에게...자르고, 찌르기이기 때문에 기본만 설명드리는겁니다. 역사는 줄줄이 아는데 사주를 갖다놓고 꿀먹은 벙어리라면 바로 헛공부...
-
차별과 편견을 낳은 말들② - `당신을 만난 순간 꿀먹은 벙어리` 2013.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간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네 - <미미> 미미시스터즈2011 말이 없는 벙어리, 피해망상 고집 덩어리 - <최면> 케이윌2009 위의 노랫말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드세요? 그저 말 못할 고민으로 애태우는 사람으로만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위 문장이 삽입된 대중...
-
삼국지연의- 제갈량 2024.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박당해 꿀먹은 벙어리 꼴이 되어버렸으니 제갈량의 언변의 위력을 잘 보여준 에피소드. 이후 제갈량은 손권을 설득해 유비와의 동맹을 성사시키는데 당시 상황을 엄밀히 따지면 자신이 주군으로 섬기는 유비측의 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그나마 여력이...
-
꿀 먹은 벙어리인가 아니면 내로남불인가? 2020.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려졌다. '꿀 먹은 벙어리'란 말은 어떤 일에 대하여 가타 부타 한 마디 해야 할 입장에 있는 사람이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개기는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말하자면 지금의 여가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여가부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가? 국가의 녹을 먹고...
-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 왜 꿀 먹은 벙어리처럼 말을 못하니 ? 2008.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꿀 먹은 벙어리처럼 왜 말을 못 하는 거야 ?" 에 해당하는 표현이 "Cat got your tongue ?" 이다. 고양이가 네 혀를 훔쳐갔니 ? 라는 의미인데, 왜 말을 못하는 거야 ? 라는 의미로 회화에서 자주 쓰인다. 예를 들어 "대답해봐. 무슨 일이야 ? 왜 말을...
-
"한국인의 출신 지역 별 성격에 대한 북한의 분석"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드세다는 뜻. 조선시대의 한 학자가 경상도 지역을 돌아보고 험준한 산세를 표현하여 ‘태산교악’이라고 한 바 있는데 후세에 와서 경상도 사람들의 성격이 그와 비슷하다고 하여 지세보다 인품을 표현하는 말로 쓰기 시작하였다고 전한다. 자, 자세히...
-
MDCCXXXIV. 내 어릴 적 추억을 간직한 명작 '무협소설'을 소개한다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이 꿀 먹은 벙어리처럼 말을 못하고 말았다. 물론 무능하고 포악한 군주에게 핍박을 당하는 불쌍한 백성들을 해방(?)시켜주기 위해서 군대를 일으키고 정벌한 지도자는 영웅이라 불릴만 할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 그렇게 '정의로운 전쟁(침략)'이 어디...
-
3월 6일(수) 누가 제자 중의 으뜸인가? 2024.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고 꿀 먹은 벙어리마냥 아무런 말도 없는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법칙은 첫째가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섬김을 받는 것이지만 예수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