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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기 2대대 000125 김현우 훈련병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연 몇 번의 도전만에 읽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히히히 이따 전화해서 알려줘. 자기 안 울리고 싶은데 자꾸 의도치 않게 새벽 감성글 쓰게 돼서 미안... 이런 글 아니면 나 못 쓰나봐... 이 글을 읽게 된 오늘은 우리가 만난지 1056일이고, 우리가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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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웃는남자 (2022) _ 포괄후기_2막 (굉장히 긴 글 주의! 스포주의!)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서 '행복한 권리'와 같은 멜로디로 데이빗 경이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는 것은 꽤나 모순적인 게, 그가 바로 어린 그윈플렌을 콤프라치코스에게 팔아넘겼기 때문이죠. 그윈플렌의 행복할 권리를 빼앗은 건 바로 데이빗 경이었습니다! 전 클랜찰리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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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몇년전 부모님과 큰언니와 함께 갔었던 일본여행 아이들과 남편은 집에 두고 부모님, 큰언니와 함께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갔었다. 내가 결혼하고 그 멤버로 여행을 간 적은 처음이었다. 언니와 호텔방을 같이 썼는데 아침마다 언니는 일찍 일어나서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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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먼 노파의 왕생 이야기 2024.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년-- 몇년이 지나도 남편이 죽지 않았다. 배를 타는 것이 이분의 직업이었는데마침내 퇴직을 하고 나서 집에 와서 살게 되었다 그러자 반년이 지나니 그 남편이 또 죽었다. 그래서 너무 슬픈 나머지 매일매일 울다가 눈이 멀었다. 이 분의 일생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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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사랑하는 무진 오빠에게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결혼 나랑 해요 어제 확실히 느꼈어 나, 오빠한테 시집가야겠다. 다음에 만날 때는 구청에서 만나요 우리 혼인 신고 해야지요 오빠 나 혼자야 오빠의 ’약혼자‘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귀여워줘요 오빠 그리고 노래 부르고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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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문인회 청지기 평론, 김홍식목사 2024.08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행복한 사람 / 내고향 안 승 기 목사 복사꽃 사과향이 피는 내고향 아름다운 동네 시냇가 고기잡던 즐거운 시절 보고픈 친구들 / 고 향 조경식장로 이 밤도 마당 한 쪽 고운 모깃불 솔솔 피어난다 언젠간 달려가서 눈이 시도록 보고 또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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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디자이너와 결혼을 하고 청와대 앞에 건물 통째로 디자인 샵을 열었다가, 지금은 자신의 건물을 사서 옮겼다. 부모님이나 나에게는 나무랄데 없는 여동생인 것이다. 내가 비록 여동생 욕은 하지만, 나는 여동생이 겪었을 일본 유학생활과 서울 생활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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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이경숙, 진재훈, 오월석, 백경화, 김정자, 이대영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 몇 달이 지나도록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었다. 소화도 시킬 겸 운동 삼아 산책코스가 될 만한 곳을 찾아볼 셈이었다. 나지막한...쉽게 생각을 했는데 막상 올라보니 정상가는 길이 여러 갈래로 나 있어 헷갈렸다. 날도 점차 어둑어둑해져 마음이 조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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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1. 묵상글 ( 연중 제19주일. - 믿을 수 있게 해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 등 )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면서 몇 차례 하느님께서 해주신 일이라는 체험을 했지요. 그 첫 번째가, 이것도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이지만, ‘금목걸이 기적’입니다. 평양에 종합 복지관을 세우기 위해 자선 음악회를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그즈음 북한에서 미사일을 팡팡 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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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3첫토 성시간 묵주기도묵상.강의1.2.강론 이한택주교님 2024.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는 행복한 길을 가는 데에 방해되는 것들이 있어요. 우리한테 고통스러운 게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고 나를 괴롭히는 것들이 있고 방해를 놓는 것들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들은 그것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은총을 받는 것이 바다의 별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