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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광주시낭송아카데미 2023.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는시: 김금배 닫는시: 정순덕 🍃🍃🍁💓🍃🍃🍁💓 * 먼 길 * 나태주 * 함께 가자 먼 길 너와 함께라면 멀어도 가깝고 아름답지 않아도 아름다운 길 나도 그 길 위에서 나무가 되고 너를 위해 착한 바람이 되고 싶다. 우리 광시협식구들은 시를 사랑하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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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시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먼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녹음도 지치면 타오르는 불길인 것을 숨막힐 듯 숨막힐 듯 푸른 연기 헤치고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강물은 강물로 흐르는데 바람은 바람으로 흐르는데 ..금낭화..안도현 어머니는 장독대 옆에 틀니 빼놓고 시집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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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에 관한 시모음 3)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른 /나태주 여름날 이른 아침 거닐어 보는 숲길에는 후덥지근한 나무들의 몸비린내 쓰거운 풀비린내. 아, 저들도 지난 밤 잠을 설쳤나 보구나. 힘겨운 오늘 하루 등짐 장수 떠나나 보구나. 어느 여름날 아침에 /박양진 늘, 새로 태어나야만 하는 정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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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시모음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거에서 먼, 흙이 부른다 모래시계 / 최형심 아래로 향하는 것들은 쌓여간다. 일기예보를 따라 누군가 모래시계를 뒤집는다. 도마뱀이 차도로 뛰어들고 있다고 양손에 가득한 전언이 뚝뚝 떨어지면 버찌의 시절은 가고 핏빛의 바닥을 건너는 발꿈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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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6일 연중 제11주일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주 먼 미래에 있다’라는 식으로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성공을 갈망하고 있고, 아직도 이 성공을 좇고 있다는 것입니다...만족하고 누리고 있는 것에 관한 감사함이 있어야 행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지난달 말에,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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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린 나를 찾아오기도 했거든요. 여 행 2 먼 길 먼 사람 아프지 말고 구름도 보고 바람도 만나고 더러는 구름도 되고 바람도...낯선 땅의 산과 들과 꽃들 조금만 더 듣자 낯선 땅의 물소리와 새소리. 나태주 시인의 "여행" 시 중에서 "Ken Lasz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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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나들길 12, 13코스 '주문도&볼음도' - 마침내 '트랭글' 트랙을 완성하다 ! ^^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수유' / 나태주 아프지만 다시 봄 그래도 시작하는거야 다시 먼 길 떠나보내는 거야 어떠한 경우에도 나는 네 편이란다. 🍒' 시(詩)와 음악'을 좋아하고 '자유(自由)로운 영혼' 이고픈 '달사랑(M.L)'의 'Trekking Note !' 中에서...... ^♡^ 강화나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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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개회나무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기로움에의 이끌림 ᆢ 대간길 포암산을 오르다 발길이 멈췄습니다 수수하고 은은한 향기로움에 먼 추억속의 시간들로 회귀하고 있었지요! (예전의 사진입니다)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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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유월)에 관한 시모음 44)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 길은 멀기만 한데 풀꽃이 들길에 주저앉아 쉬고 있다 굼벵이 같은 나무 그늘은 좀처럼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는다 녹음의 소리...붙잡기 싫어도 축소할 수 없는 인생의 규모 만사 제쳐두고 먼 산을 보고 있으려니까 저기, 6월이 나풀거린다 6월의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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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12. 예수비전교회 주일낮예배 거룩한 믿음, 긍휼로 구원하라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바른 길로 가며 번영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사랑을 받으면 마음이 기쁩니다. 하나님께 사랑을 받으면 즐거워하고 육체도 안전하게 사는 것입니다.(시 16:9)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은 주의 법을 사랑합니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