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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지리, 2023.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 따뜻해 했다. 떡국 끓여 아침먹고 함께 주일미사 봉헌하고 또 다시 길을 떠났다. 행복하여라, 오늘을 또 맞았으니 노고지리, 勞苦지리, 勞苦 :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수고스럽게 힘들이고 애씀. 여전히 도망가고픈 마음에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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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방 / 노고지리 2022.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용한 방 / 노고지리 내 친한 인형이 있고 또 내 맘은 자유로워 가만히 불러보고 그대얼굴 그려본다 방안에는 언젠가 내리던 따뜻한 비가 내리고 둘이 걷던 가로등 길 선하게 뻗어간다 이 조용한 내 방에 그대얼굴 그려본다 바라보기 편한데다 그대보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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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지리 개 속이 듯........ 2022.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하여 웅가개를 유인하는 작전이다. 웅가개가 가까이 오면 한빰이나 달아 나고 그렇게 웅가개는 속으며 따라 다닌다. [노고지리개 속이듯 한다]는 우리말 속담이 있다. 금년의 마른 장마며 제4호 태풍 에어리가 그렀다. 6월 27일부터 본격적인 금년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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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지리 - 찻잔 / 프랑스 샹송 4곡 2022.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고지리 - 찻잔(Nogoziri - "A cup of tea") - YouTube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듯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