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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불심 [多情佛心] 2012.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으로 화폭을 채워 간다. 이 장면을 묘사하는 월탄 선생의 붓마저 혼신의 힘이 느껴질 정도이다. 이 노국공주 초상화는 훗날 연산군이 보고 공주에게 반할 정도였다고 하나 지금은 실전된 상태이다. 이게 남아 있으면 오죽 좋았으랴. 한숨만 나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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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이야기 2008.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廟안에서 또 廟를 바라봐야 한다니 ^^; 망묘루 오른편으로 돌아가면 공민왕의 신당이 보인다. 안을 들여다보면 노국공주의 초상화도 보인다. 아니 조선의 종묘에 난데없이 고려 공민왕의 사당이라니....... 이는 조선이 고구려부터 고려를 이어 정통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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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王들의 逸話 2010.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모두 죽여버렸다. 4. 춤을 잘 췄다고 한다. 5. 모후인 폐비 윤씨와 고려 공민왕의 비인 노국공주의 얼굴이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관공서에 노국공주의 초상화를 수집하게 한 일도 있었다. 6. 엄청난 꽃미남이었다고 한다. 중종 1. 자식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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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조선시대 여성의 삶과 지위 2014.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안 여인의 초상을 그려 봉안했다. 조선은 부계사회인데 비해 고려는 어머니의 계통도 인정했다. 공민왕과 노국공주가 초상화처럼 한 폭의 그림에 등장하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고려시대 여성의 삶은 크게 네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남녀를 크게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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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묘와 창덕궁에 다녀와서...(이정은) 2013.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땅과 곡식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여서 조금 조용 했다. 우리는 공민왕 신당에 먼저 갔다. 좁았지만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초상화를 볼 수 있었다. 그다음으로는 임금님이 제사지내기전에 목욕하는 어숙실에 갔다. 마내킹이 있었다. 어숙실을 나와서,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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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묵회 13인의 서화전을 마치며 2010.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황제도 보고 놀랐다는예성강도의 '이녕'도 멋지지만 단연 고려의 로맨티스트의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은 공민왕의 그림인 노국공주초상화이리라. 여고시절 월탄 박종화 님의 다정불심을 읽으며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러브스토리에 가슴을 에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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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권 글쓰기 2011.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이를 낳다 세상을 떠나버린 것이다. 실의의 빠진 나는 모든 국사를 나의 믿음직한 신하이자 벗인 신돈에게 맡기고, 노국공주의 초상화를 밤낮으로 보며 그녀를 위해 불공을 드렸다. 그러나 신돈을 너무 믿은 탓일까? 실정을 거듭한 신돈은 나까지 해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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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의 얼굴에 여드름이? 2009.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산군이 어머니를 늘 그리워하였다는 여러 일화들이 있다. 폐비윤씨의 얼굴이 공민왕의 비인 노국공주의 얼굴과 비슷하다하여 관공서에 노국공주의 초상화를 수집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소떼를 보고서 아버지인 성종에게 저 송아지도 어미 소가 있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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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먹은 장미 - 공민왕(0625) 2013.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벌레 먹은 장미 공민왕(0625) 노국공주와 공민ㅁ왕의 초상화 고려는 제31대 공민왕(恭愍王) 시대에 실질적으로 막을 내린 것이나 마찬가지다. 고려가 조금 더 국가로서의 위용을 대내외에 과시하며 오래도록 융성하려면 공민왕의 개혁정치가 성공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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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임금은 나라를 망친다. 2006.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즘 주말 연속극 [신돈]에 나오는 공민왕은 당대 최고의 화가였다. 사랑하던 노국공주가 죽자 공주의 초상화를 그려놓고 밤낮 그 앞에서 통곡하다가 그만 정신이 이상해져, 온갖 음란한 짓을 자행한다. 그러다가 결국 자신이 끌어들인 미동에게 죽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