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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제1주 수요일 (2020.4.16) 2020.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6년 전 오늘, 죽음의 재난 앞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렸던 당사자들은 얼마나 큰 배신감을 느꼈을까요? 지난 세월 희생자의 가족에게 위로와 공감을 제대로 나누지 못해 온 우리 사회는 여전히 마음의 큰 빚을 지고 있습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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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하늘도 함께 울어버린 청계촛불 201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딸들에게..." 단원고 2학년 1반 고은이 어머니께서 유가족분들과 함께 단상에 올라 서명지를 받아안으신채 아이들에게 쓰신 편지의 첫머리를 읽기 시작하셨을 때 저도 모르게 이를 악물었습니다... 조금전 홍대입구역에서 뵙고 인사드렸던 동혁이 어머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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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산 단원고와 전국각지에서 촛불집회와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번 산행에 飮酒 歌舞에젖어 잠시 망각하였음을 용서...석화拜上-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 노란리본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노래 가사에서 유래되었고 이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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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반정부 세력들의 비수(悲愁)에 세월호가 두번 죽었다. 2014.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았다. 노란 손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입에는 흰색 마스크를 한 100여명의 엄마들이 조용히 침묵시위 중이던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 옆에 나란이 서서 "내새끼 한번만 안아보자"무능한 정부OUT,용서 못해" 모두들 거리로 나갑시다.박근혜가 책임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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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도려내고, 숨 못 쉬는 아픔 없기를…” 2014.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동해 커다란 원을 만든 후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이름 부르기’를 시작했다. 시작에 앞서 엄마의 노란손수건에서 준비한 생일케이크가 전해졌다. 케이크의 주인은 진도 앞바다에서 295번째로 시신이 수습된 단원고 2학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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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게 떠나라 아름다운 꽃잎들이여 201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을 떠나게 되어 죄송하다.’고 눈물을 쏟았다. 지금은 단원고에 남아있는 나머지 스승들 모두 찢겨진 가슴으로 교실을 기우는 중이다. 그리고 한반도 전체에 깃발처럼 펄럭이는 노란 손수건의 바람. 노란 색깔의 기적은 ‘교도소에 간 남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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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노란 리본의 유래는... 201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합니다. (노란손수건이란 실화적인 소설에 나오는 노랑색깔의 의미도 참조하시길요~) 현재에는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상징적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네요. 무슨 일에든 긍정적 해석을 하는가 하면, 부정적 해석을 해대는 사람들이 있지요. 좋은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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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살아서 돌아오기를 201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사히 살아서 돌아오기를 뉴스로 본 안산 단원고 학교에는 노란리본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습니다. 노스텔지어의 노란손수건 마을어귀에 나무 위에 노란리본을 보고 살아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멀리서도 볼 수 있는 노란리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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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노란 손수건 "전국 회원 단원고까지 침묵행진! 201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산의 엄마들이 주축이 된 인터넷 카페 '엄마의 노란 손수건' 회원들이 5일 오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침몰사고 특검 도입과 정부의 철저한 수사,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는 침묵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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