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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호(雅號)와 당호(堂號) 에 대하여. 2005.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호는 스승이나 존경하는 분이 지어주기도 하고,자신이 짓기도 한다. 호를 지을 때는 네 가지의 작법을 따른다. 본인과 인연이...품격과 이미지,성향 등을 가늠하기도 한다. -김종명 논설위원- 堂號(당호) 與猶堂(더불 여 / 같을 유 / 집 당) 경거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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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들의 아호(雅號)와 자(字),당호(堂號) 2014.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이를 따지지 않고 친밀히 사귀는 '망년지교(忘年之交)'이다. 아호는 스승이나 존경하는 분이 지어주기도 하고 자신이 짓기도 한다. 호를 지을 때는 네가지의 작법을 따른다. 분인과 인연이 있는 지명을 따거나(所處以號), 지향하는 경지나 목표를 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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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6. 오륜대 순교성지, 수영장대 순교성지, 조씨형제 순교자묘, 김범우 순교자 묘 2023.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가의 당호가 慕園莊(모원장)인데, 모원(慕園)은 맏형 배대한의 아호이다. 입구의 안내판 삼형제박사 표지석 옆에 1996년 순교 2주기를 맞아 배문한 신부님의 두 형제분이 세운 순교비가 서 있다. 살신성인한 사랑의 성자 배문한 신부 순교비라는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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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송암구택(松巖舊宅) 관물당(觀物堂) 한서재(寒棲齋) 2023.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고 당호와 추구하는 삶이 다소 어긋나기에 ‘관물당(觀物堂)’으로 지어주었다. ‘관물’은 개인의 편협한 마음으로 사물을 보지 말고 사물의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나아가 만물에 구비되어 있는 이치로써 사물을 바라보라는 의미다. 즉 개울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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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23.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리자 당호관도 가만 앉아 있을 수 없었다. 결국 당호관과 당문영, 그리고 제갈린까지 자리에서 일어났다. 단형우는 가만히 서서 사람들이 나가는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모두 나가 버리자 결국 단형우도 걸음을 옮겼다. 후원에서 밖으로 나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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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야(瓦也) 연재> 임청각, 삼대 걸쳐 독립유공자 배출 2023.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임청각이란 뜻은 도연명의 <귀거래사> 중 “동쪽 언덕에 올라 깊게 휘파람 불고 맑은 시냇가에서 시를 짓기도 하노라”에서 따온 것이며, 당호 글씨는 퇴계 이황의 글씨다. 석주 이상룡은 1905년 김동삼(金東三)·유인식(柳仁植) 등과 대한협회(大韓協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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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하면서 한 이야기 (9) 2023.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님들은 당호와 법명, 이 두 가지를 같이 쓴다. 却物이 爲上이요 逐物이 爲下라하며 각물 위상 축물 위하 “경계를 물리침이 으뜸(상근기)이 되며, 경계를 따라감이 아래(하근기)가 된다.”라고 하였으며, 物(물)은 외부 경계 참선하는 이가 외부 경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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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세고(安東世稿) 2023.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짓기를 좋아하였던 문학애호가였다. 이옥재 부부는 홍성 갈산 오두리에 살면서 ‘갈뫼김씨(옷머리김씨)’의 뿌리를 내리게 하는 산파 역할을 하였다. 이옥재는 슬하에 5남 4녀를 두었는데 자녀 모두가 문학적 감수성과 재능을 발휘하였다. 이들 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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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無說 演西堂 以自號無說 竹澗(竹磵) 宏演 無說 무설대사 연서당演西堂 굉연宏演(1275∼1339) 2023.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두 생략하고 쓰지 않는다.’ 했으니, 대개 누의 이름을 짓기가 어려워서 그런 것이다. 絶磵 益倫은 혜근의 문도 가운데 竹磵...더불어 ‘磵’字를 쓴 대표적인 인물이다. 松風軒이라는 당호로 불렸으며, 천마산 지족암에 머물기도 하였다. 그는 13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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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짓기 체험 - 춘양 서벽리와 만산고택 2009.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산이란 당호와 당대의 명필이었던 해강 김규진 선생의 백석산방(白石山防)이 걸려 있다. 집주인이신 강백기 어른신은 고택에 찾아 온 사람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이곳에서 나는 금강소나무 춘양목으로 지은 집에 자부심과 자긍심이 대단하다. /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