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제주교구] 하논성당길 2022.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홍제동 화장터에서 화장하고, 한줌의 가루로 만들어 일부는 산에 뿌리고, 일부는 미야리에 묻었다. 후에 차근호(車根鎬)가 조각비를 세웠다. 일찍이 그의 역량은 미술계에서는 잘 알려져 있었으나 동란 전까지는 아직 '유능한 화가'라는 단계를 넘고 있지...
-
경주 유적지 순환코스 여행정보 2023.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행 > 대구·경북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266 (성동동) 여행 정보1) 난이도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유적지를 여유 있게 둘러보면 4시간 이상 걸리기도 하지만 가다쉬다 천천히 달리면 누구나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
故 송해 장지, 부인 잠든 대구 달성에 영면하다 2022.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故 송해 장지, 부인 잠든 대구 달성에 영면하다 https://youtu.be/vT6uGwo5xoo #송해 #장지 #화장터 라이선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라이선스(재사용 허용)
-
22회 동문들이 10윌의 행복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편) 2022.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당으로는 대구 계산동(桂山洞) 성당과 쌍벽을 이룬답니다. 화강석을 기단(基壇)으로 사용한 붉은벽돌 건물로서, 본당과 측랑(側廊)의 평면 구성에다 내부는 둥근 천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앙의 종탑을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된 작은 종탑들은 조화로운...
-
아무것도 하지 마라 2022.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어라. 대구 지하철 불난다. 벌겋게 달아오른 바퀴가 선로 위에 멈춰 섰다. 미처 못다 한 말들이 터널 안의 재가 되어 흩날린다. 그 열차는 타지 마라. 차라리 물 위로 떠다니는 배를 타라. 그 배도 타지 마라. 과적에 고박 불량, 평형수도 못 채운 그 배...
-
전직 승려의 고백 2022.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반 화장터로 그 시신이 운구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할머니의 몸에서 사리가 나온 것입니다. 사리는 할머니의 가슴과 좌골 무릎 부분에 사마귀처럼 붙어 있었으며 왼쪽 정강이 부분에 특히 많았다고 합니다. 그녀의 사리는 크기가 6cm 1과에서부터 5cm 1...
-
김현동 - 새는 소리로 길을 연다 2022.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원 · 대구교육대학, 계명대교육대학원 졸 · 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원장 ■ 목차 시인의 말 1부 벽을 두르리며 돔배기 / 담배 / 마감 뉴스 / 서울역 비둘기 / 벽을 두드리며 / 어떤 새 / 처음부터 타인 / 숨 참기 / 지난 이야기 / 로드킬 / 길 찾기...
-
2011 신춘시와 심사평 2022.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다. '화장터 가는 길'외 3편을 낸 박다영은 표제시의 수준을 다른 작품들이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사막의 오후 세 시는 당신이 가루가 되기 적당한 온도" 등에서 보이는 고투의 언어를 통해 미지의 그의 시의 기미가 짐작됐다. '거울을 마주...
-
오늘 20년 동안 함께 살던 순순이와 영원히 이별했습니다. 2010.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으로가 아니라 입으로만 한 소리였나봅니다. 대구에는 동물을 화장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서 부산까지 다녀왔습니다. 대구화장터에서 시민들의 항의로 동물화장을 그만뒀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항의하신 분들에게 제 모습은 얼마나 어이없고 웃길까요...
-
이자이李滋伊 - 정여운 2022.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얏 이李, 불을 자滋, 저 이伊, 이자이 영정에 새겨진 화장터 전광판에 올라온 묘비에 새겨진 이름 이자이李滋伊 어머니는 어머니를 버리기 위해서 평생을 사신 것이다 출생 경북 대구 슥명여대 교육대학원 졸업 중앙대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