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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의 사과대추나무 2023.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그루씩의 묘목을 둘이서 나눠받은 사과대추 2수와 체리 2수를 발코니 화분에 심었었다. 하지만 체리는...그래서 다른 집에 가기가 싫었는지(?), 어느새 꽃이 피고 열매까지 맺혀 보란 듯이 예쁘게 자라고 있지 뭐야. 신통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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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길을 물어야하는 웃픈 길, 대청호오백리길 6구간(대추나무 길) 2022.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이라도 댈까하는 노파심 때문일 것이다. 덕분에 우리 부부는 땅에 떨어져 있는 열매 하나에도 손을 댈 수 없었다. 아무튼 대추나무단지를 빠져나온 오백리길은 다시 ‘회남로’를 향해 올라간다. ▼ 도로(회남로)에 올라서면 소가 춤추는 듯한 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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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가 서 있는 집 / 정호경 2023.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문을 활짝 열었더니 바로 창문 앞의 뜰에 볼그레하게 익은 대추 열매가 조랑조랑 매달린, 시골집 앞마당의 감나무보다 더 큰 대추나무가 내 정겨운 가족인 양 반갑게 다가왔다. 나는 문득 어린 시절의 고향으로 다시 돌아간 듯한 착각에 콧등이 시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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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나무 2023.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하는 것으로 이 대추야자와는 속성이 전혀 다른 것이지요.. 이 나무의 열매가 대추나무의 열매와 비슷하다고 하여 대추야자라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대추와 비슷하게 생긴 열매는 식용하며, 중동 지역에서는 주식에 가까울 정도로 널리 먹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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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대추 2023.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붉은 달 푸른 대추 송곡 박영식 석삼년 기척 없던 대추나무에 올해는 가득 열매가 달렸다 어린 대추들은 그악스런 입질로 살이 투실하게 올라 가지를 흔들고 혹여 하나라도 놓칠까 움켜진 마른 팔뚝은 쩍쩍 갈라지는데 지금은 이 여름을 비집고 살던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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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대추나무 (오덕교) 2023.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널뛰듯이 아니면 미친년 달래 캐듯 하여 열매 맺기 글러져 추석날 차례에 풋대추 못 올리고 명절날과 조상님의 제사에도 첫 번째로 진설되는 과일차림에도 빠지것네 몸과 마음 땀 흘려도 미친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 생활은 저 만큼 밀려나고 품앗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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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루의 대청호 오백리길 기행, 6구간 대추나무길 걷기 2022.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도 변 국사봉 날머리 겸 들머리 ▼ 사음리와 법수리 어름의 어부동 종점 버스정류장 ▼ 달맞이꽃 ▼ 누리장나무 열매 ▼ 어부동 대추나무 단지 ▼메리골드 ▼ 어부동 지역아동센터 ▼ 회남면 사음리, 버스 정류장 ▼금강, 회남대교 ▼ 회남대교 아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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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오백리길 6구간, 대추나무길 (2022. 12. 27) 2022.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처음으로 삼각대를 세운다. 모퉁이를 돌아서자 대추나무 밭이 등장한다. 규모가 꽤 넓다. 비탈에 선 나무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서 있다. 대추나무 붉은 열매가 열린 때에는 장관이겠다. 상상만으로도 멋지다. 허나, 지금은 휑하다. 마을을 돌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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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소회(素懷) 2022.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습니다. 우리에게 옛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아주 친숙한 열매들입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댓글2추천해요0 스크랩0 댓글 佳詠/海雲김옥자 04:30 새글 첫댓글 빠알갛게 잘익은 대추나무가 탐스럽게 주렁주렁 열린 고향집 풍경이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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