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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주에 가는밤 200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0님, 대소리님 로진님 중년맨님 불모님 가마솥더위속에 가마솥뚜껑으로 솥뚜껑 삼겹살을 안주삼아 불모님이 아껴두던 더덕주를...그만 실수아닌 실수를 했네요 술이 좀 약하기는 하지만 더덕향기에 그만 낙오를 하고 말았네요 모처럼 하고싶은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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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죽장에서 있었던 이야기 2010.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영옆지기님 설익은 고기를 한점 드시자 설야경 옆지기님이 쳐다보십니다. 도영님 열심히 굽고~ 저 솥뚜껑이 탐난다며 도영님이랑 제가 연신 탄복합니다.. '너무 좋다~ㅎ' 삼겹살도 노릇노릇 익어가고.. 반딧님 새벽산행에서 채취해 오신 산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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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청국장과 집장 2009.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국장은 삼겹살의 보조용으로 나왔었다. 근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 독립시킨 것이다. 지금은 청국장 손님이 대부분일 정도이다. 청국장은 보름에 한번씩 콩 서너 말 분량을 띄운다. 콩은 친정 동네인 나주 봉황에서 농사지은 것을 사다 쓴다. 콩을 푹 삶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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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9일 ONLY 빅스투어 홍천계곡 투어 2015.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팬더는 솥뚜껑이 영화 300에 나오는 방패 같다며... 너스레를 떱니다...ㅋㅋㅋ 너 때문에 웃는다.....ㅋㅋ ▼ 닭이 익는 동안 잠깐의 시간이 남아서.... 식사장소에 있는 "고야" 열매를 따 먹기로 합니다.... 고야라는 열매는 미니 자두라고 생각하시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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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생활을 하면서 2014.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라지 더덕 지치도 조금 채취해서 차로 마신다 귀촌이란게 참 힘들고 외롭다 맑은 공기와 나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질수 있는것은 참 행복 하지만 그리고 취미 생활을 즐기고 혼자 명상에 잠기기도 하고 하지만 외로움이 밀려 올때는 감당 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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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화요일-미주알 고주알- 2009.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밭 더덕밭 고구마밭을 지키고 있는 우리집개 포동이가 어제 덫에 걸렸다. 약을 사다가 발라 주려는데 자기를 잡아 먹으려고 하는 줄 온통 소리를 지르고 야단 법썩이다. 그래도 금방 발견해서 많이 상처가 나지는 않았다. 봄에 아기강아지던 포동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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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고 맛도 좋은 약선 한정식 전문점 - 산수고원 2012.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위에 삼겹살 올리고 삭힌 홍어 올리고 김치소와 파저리, 새우젓 조금 넣고... 눈 질끔 감고 입으로 직행.. 음.. 홍어 특유의...홍어는 홍어다. 하나 먹었으니까 된거야.. 그런거야..ㅠㅠ 더덕 신야초오리훈제. 기름기가 많아 자칫 느끼하기 쉬운 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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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계룡대 정모 모임후기 2003.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라 삼겹살을 삶은 듯한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삶은 것도 아닌데...... 연하고 부드러운 게 그 맛이 일품이다... 잠시 뒤 소리소문없이 나타난 두리오빠... 아니.. 본인은 소개했다고 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ㅋㅋㅋ...... 재밌는 오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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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행복했던 MT 후기 2012.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갔습니다. 화력이 장난 아닙니다. 목살 + 삼겹살 대기 중인 솥뚜껑 장독대 김치 나르는 스칼렛 님. 내 고기는 내가 사수한다...언니와 쓰러지는 용이. 진짜 끝없이 먹고 또 먹었습니다. 더덕 구이에... 노릇노릇 익어가는 우럭구이 아카시아님표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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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산.. 녹음 짙은 유월의 숲을 헤치며 2007.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리고 더덕향 향기로운 오름길 계속된다. 지천에 널린 늙은 산나물도 길을 가로지른 다래 덩쿨 가지도 산함박꽃 속삭임에 춤추듯 너울대고.. 계곡따라 올라서는 님들 표정 싱그럽다. 두 팔 벌린 노송 행렬 억겁 세월 잠재우고 인간 세상 버팀목되어 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