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본문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이 먹은 큰아기 진주 남강 교실도 변변찮던 중학교 졸업 시절 우정을 다짐하며 꽃 그림을 주고받고 추억을 만들어 가던 그 옛날이 아린다. 제각기 둥지 틀고 흩어져 살았으니 이름도 다 잊히고 옛 추억도 사라지고 지금껏 남아있는 건 진주 남강 그 물빛...
-
개의 혀 2023.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신 더위를 식히기 위해 헐떡입니다. 개는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발바닥과 코에만 땀샘이 있는데, 이를 메로크린 땀샘이라고 합니다. 개는 또한 몸 전체에 아포크린 땀샘이 있는데, 이는 인간이 땀을 흘리는 한 가지 방법이지만...
-
2023 들살이 일지_이민애 2023.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와 고양이가 정말 많았다. 길에 떠도는 아이들이던, 묶여서 길러지는 아이들이던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친구들을 지나쳤다. 안쓰러운 모습의 아이들도, 행복해보여 부러운 아이들도 있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하늘 사진이다. 그렇게 밥까지...
-
8.9월의 이야기 2023.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빛을 먹은 풀잎에 아침이슬이 되어 맺힌다 부엉이 울음에 퍼드득 거리는 산비둘기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새벽은 기타줄을 탄다 ~~~ ❤️ ^^ 입추인 오늘 오늘 아침은 21도입니다 귀뚜리미 울음소리에 잠이 달아났습니다 어김없이 계절은 오고감을 순조롭게...
-
10~18 2023.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체가 고양이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일부분만 나타나더라도 그 전체를 알 수가 있기 때문이다. 작은 나라는 큰 나라 사이에서 싸우지 아니하고, 두 마리의 사슴은 웅크리고 있는 코뿔소 옆에서는 싸우지 아니한다. [註解] ①罧 : 물고기를 많이...
-
41 달래 아기 고양이 보내줬어요 2019.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마리는 다행히 그늘에서 울고 있었어요. 정신없이 일단 다 데려와서 두마리는 묻어주고, 남은 아이들을 살펴봤어요. 더위를 심하게 먹은 것 같아서, 시원하게 해주고 기력을 찾았을 때 2시간에 한번씩 고양이 분유도 주고 배변도 할 수 있게 문질러...
-
고양이 쌔끼 (18) 어진방울 (rering) 05.07.29 14:30 2013.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더위에 종일 갇혀있는게 보기 딱하다며 수면제 먹여 데리고 내려왔다 어느 보일러 실에 버려진 갓난 새끼를 데려와 온몸 할켜...먹이며 돌봐 왔는데 직장에서 자꾸 늦어지다보니 더는 고양이에게 못할 짓 같아 본연의 야생 들고양이로 살게 하려고 시골...
-
이 글을 어제 남겼어야 했는데요..! 2023.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 먹은 후부터 저의 휴식 시간에는 늘 예준이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까도 말했지만 아이돌이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플리들을 위해 노래해주고 노력해줘서 고마워요.🥺 이번 주도 예준이를 알아 행복했고 우리 곧 만나는 날이 올거리서 너무...
-
8/22일 김영란체온관리이사 편지입니다. 2023.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무더위 에도 말입니다. 결국 체온요법만 인정 하는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왕 비겐식구가 되시려면 ~~건강관리 도움 받으시려면 확실히 방법 정해드리는 대로 하는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란걸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제가 괜히 그러는것이 아닙니다. 12...
-
사랑을담아뜽냥이에게~☆ #23 2023.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마다 고양이 있는지 없는지 계속 보게되는 듯 .. 너무 기여워 😍😍 쨘 진짜 엄~~~청 예쁘게 생겼더라 사진 찍어주는 걸 아닌건지 움직이지도 않고 나만 쳐다보더라 ㅠㅜㅜ 😍😘😘 경계하는건가 ..? 이건 하교할 때 본 하늘 ☁️☁️ 날씨는 너무 더운데 하늘은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