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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약초 좀 심어놓고 2013.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싸다. 덕산 술도가 조소길 친구 찾아가니, 막걸리 다섯병 실어주고, 지리산 흑돼지집 소개해준다. 고기 다섯근 사고, 약초시장 가니 노란 꾸지뽕 뿌리가 보인다. 뽕중에 좋은 것이 산뽕이요, 산뽕보다 귀한 것이 꾸지뽕 이다. 이장군이 얼른 꾸지뽕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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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예산), 팔봉산(서산).... (11월 8일 수요일) (2부) 2006.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나물을 파는 할머니들이 진을 치고 있다. 바로 위의 가건물에 사람이 보인다. 매표소라 생각을 했지만 사실은 입산통제소. 장부에 입산자의 신상을 기재하면 산행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솔잎이 두툼하게 깔린 시원한 소나무숲이 이어진다. 걷는다는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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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다와 호수와 진달래 2008.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이 덕산입니다. 산행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에 보이는 '내가지(저수)'를 바라보며 타원형으로 돌게 되더군요. 내가저수지와 바다, 진달래가 잘 어울리는 4월 한 철의 산행으로 적합한 능선입니다. 진달래가 지면 느낌 반감이 아니라 살기 싫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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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수암산 2012.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군것질을 파는 이들이 기다려서 아무 준비 없이 산에 오른 이들에게도 편리를 제공한다. 산줄기에서의 물건 값은 비싸다 어쩌다가 아니라 산꾼들은 지고온 상인의 짐무게 만큼의 대가를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헬기장을 지나 정상이 산행 기점에서 한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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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1 코스 (주천~운봉) 2011.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를 파는 여학생들이 눈에 들어온다. 서어나무 고목이 즐비한 개미정지 개미정지에서부터 구룡치까지는 산길이다. 제법 경사도 있어서 산타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리 어둡지도 그리 급하지도 않아서 걷기에 좋은 솔 숲길이다. 거의 끝물인 붓꽃. 접사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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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후기 올립니다. 2009.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다운 곳 중의 하나인 덕산 저수지 길입니다. 덕산 저수지입니다. 행정리 서어나무 숲입니다. 날이 저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운봉읍이고 그곳에서 일박할 예정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인월로 점프.....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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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1구간(주천-운봉) 2차 2013.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점에서 파는 막걸리와 부침개도 한 몫 한다. (회덕간이매점 : ***-****-**** 016-600-1799) 징검다리를 건너 도로에 올라서니 정면 들 가운데에 아주 커다란 느티나무 한 그루가 떡 버티고 서 있는데, 회덕쉼터로 여름철에는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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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금북정맥 2구간. 봇물 터진 듯 땀이 비오 듯 쏟아진다! 2013.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가 목표로 했던 곳은 아니나 더이상 갈 힘이 남아 있지 않아 여기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치려고 한다. 이곳이 삼성면과...열지 않은 주막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정작 이곳에서는 금왕 막걸리는 팔지 않고 진천의 덕산 막걸리만 파는 것이 아닌가?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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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 한 여름 밤의 향연" 풍수동아리 여름캠프이야기-1탄 2013.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물 파는 것을 금해 왔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한옥과 잘 어우러지게 소담스럽게 핀 벚꽃이 담장과 조화로와 벚꽃과 고택...남명 조식(1501~1572)선생은 출사하지 않고 재야를 지키며 덕산서원을 세우고 많은 제자를 길러낸 사림의 대표적인 인물들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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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면 이야기 2010.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 막걸리 한 통을 들고 노촌 선생 댁에 찾아가 부탁하였던 휘호 서너 장을 받아오셨다. “堤原詩”였으며 簇子로 만들어 군수실...는 “제원 一圓이 다 절경이나...”로 시작하는 제원(堤原) 팔면(8面)인 금성 청풍 수산 덕산 한수 백운 봉양 송학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