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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앗 2017.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이에, 서로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이란 뜻입니다. 띠앗을 속되게 일러 <띠앗머리>라고도 합니다. 어렸을 때 제 부모님께서 형제간에 자주 싸우는 집을 언급하시면서 띠앗머리가 사납다는 표현을 하시곤 했지요. 우리 임문은 하나같이 띠앗이 좋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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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은 따뜻했다 / 우정숙 2024.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겨울은 따뜻했다 우정숙 싸늘한 주먹밥덩이 지게 끝에 매단 채 등골에 맺힌 가난 서리꽃 피워 내며 아버지 청솔갑 한 채 그 겨울 저 날랐다 갱식이 한사발로 허기 채운 그 밤도 고래고래 밀고 들던 칠남매 띠앗머리 달궈진 구들장 밑은 꿈이 절절 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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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락 - 묵정밭 2023.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구문인협회 회원 - 시집 『달맞이 꽃동네』 『묵정밭』 ■ 목차 시인의 말 1부 아침 신문 / 명불허전 팔공산 / 붉은머리오목눈이 뱁새 / 띠앗 / 한가위 / 그래도 봄은 온다 / 아름다운 꽃 / 우리는 한글 민족 / 짹짹이 작은 새 한 쌍 / 하루를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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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타령 201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이 있다. 주변머리의 주변은 주선으로 본디 일을 주선하고 변통하는 재주를 가리키는 말이고 머리는 일종의 접미사로서 소갈머리.인정머리,배알머리,띠앗머리 등에 쓰이면서 그 뜻을 강조해주는 역할을 한다. 소가지는 타고난 마음씨인 심성을 속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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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생일 1, 3, 8 끝자리 숫자 조상의 업 타고난 저주 2022.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독살 궂은 기운이나 악귀의 짓이 들러붙었다고 믿으면 ‘살(이) 올랐다’고 한다. 한편 ‘살 오르다’는 일가친척 사이에 띠앗머리(형제 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情誼)를 사납게 하는 악귀가 들러붙었다고 믿을 경우에 쓰인다. 일가친척 사이에 띠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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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샘레터 44/김성동서당]사물의 개념을 잡아주는 320자 2022.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쌍무지개, 고갱이: 핵심, 고빗사위: 가장 종요로운 고비에서 아슬아슬한 순간, 능갈맞다: 얄밉도록 몹시 능청맞다, 띠앗머리: 동기간에 사이좋게 지내는 것, 뱀뱀이책: 교양서, 벼리: 일이나 글에서 뼈대가 되는 줄거리. 대강大綱, 부림짐승: 가축, 손곧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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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설, 수필 쓰기에 필요한 순수한 우리말(1)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다 ㅡ 일이 잘못되다. 비밀로 하는 일이 탄로나서 소문이 나다. 14. 되작이다 ㅡ 물건을 들추어가며 이리저리 뒤지다. 15. 띠앗머리 없다 ㅡ 형제나 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정의가 없다. (ㄹ) ㅡ 없음 (ㅁ) ㅡ 1. 마른밥 ㅡ 국이 없이 반찬만으로 먹는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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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둥이가 부르는 광복절 노래 /김문억 2022.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작정으로 만세를 부르며 내달리던 천지개벽 속에서 젖 없는 젖을 빨며 피울음으로 햇덩이를 건져 올리고 우르르 꽝꽝 띠앗머리 없는 형제지간 사변에 화약 냄새 고약하던 그 여름 땅을 후벼 파다가 더러는 후퇴 속에서 죽고 전진 속으로 사라지기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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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호흡 / 이제우 2024.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을 띠앗처럼 꿰차고 돌봤다. 아들 성호가 있긴 했으나 자기네 지붕을 개량하다가 한창 나이에 떨어져 죽은 지 오래다. 며느리는 하나뿐인 손녀를 데리고 어딘가에 재취로 들어간 것 말고는 더 알 길이 없다. 지난밤에 그 아들 제사였다며 점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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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정구역별 지명 유래 202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래실, 띠앗, 문성개, 두목 등의 자연부락이 있다. 문곡리는 1935년 11월 1일 세곡리, 모상리, 모하리를 병합하였다. 특히, 가느골에 있는 송어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 이곳 음곡천(陰谷泉)에서 나오는 물은 가느골과 강구의 농업용수로 이용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