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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파티마로 이동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윽박지르는 어른을 향해 세 아이가 취하는 자세가 꽤 뭉클하다. 한때 힘들어하고 괴로워하기도 하지만 사람들을 원망하기보다는...마리아와 약속한 기도를 지키기 위해 애쓴다. 순수한 마음과 자세의 힘은 이 영화에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힘으로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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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하나ᆢ분노 하나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슴이 뭉클하다 앤이라도 이러기는 쉽지 않을텐데 ᆢ 출근해서 일을 하는데 왠 남자가 계속 나를 쳐다본다 뭐지? 선주도 아니면서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감시라도 하는거야? 나를 한 여자의 적이 되게 만들어버린 남자 동료 계속 노래를 부르자 같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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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콘 기념 오랜만에 낙화듣는데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무 행복하게 웃으면서 부르는 상엽이 얼굴 보니까 뭉클하다.. 어떻게 안웃으면서 부르는 부분이 한소절도없네 너무 벅차고...받은 곡이라 너무 소중해서. 빨리 발매됐으면 좋겠는 마음 반, 이 여운을 아날로그로 좀더 즐기고 싶기도해서 최대한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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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문] 브랜드는 천 개 넘게 알아도 동식물은?/송미소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슴이 뭉클하다. 오! 이렇게 신비롭고 대견할 수가! 아동옹호단체인 아동연합에서 <테크토닉>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보통의 미국인은 1,000여 개 이상의 브랜드명을 인지하는 반면, 토착식물이나 동물은 채 10여종도 구별하지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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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알바] 김태호 선생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겠다고 마음먹는다. 저마다의 이유로 비의 경계선을 찾은 이들이 잠시 선을 넘어 숨을 돌리고 다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가 비 온 뒤 맑게 개인 하늘처럼 맑고 푸르다. 출판사 리뷰 ‘성장통’은 바로 변장한 ‘축복’이다. 마지막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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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인터뷰 - 페미니스트 예비 법조인, 당찬 여성 MZ 정민지 회원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르겠다고 하진 않았을 거야. 두 사람이 서로를 믿는 마음이 깔려 있었기에 그 난관을 뚫고 함께 올 수 있지 않았을까. 십 년...사랑이 아니라 서로를 살리는 사랑에 대해. 너무 뭉클하다. 민지는 그 시점에서 페미니스트가 된 거야? 여대에 들어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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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이 무서워 교회 못나오시는 할머니 2022.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드렸던 연로한 어르신이 지나가는 것이 보인다. 할렐루야!! 어르신...나를 기억못해도 좋았다 어르신을 보면 이상하게 마음이 뭉클하다. 옆에 계신 집사님이 강권해서 커피를 달라해서 방으로 안내 되었다. 드디어 찬송을 크게 부르시면서도 교회를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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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1,2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어 국가로서의 주권을 상실한 나라를 말하는데 마음을 보지못하면 수탈이고 마음을 보는 것이 자주독립이라는 생각이 들어졌다...빠지도록 바느질을 했을 수고로움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다 바늘귀도 눈이 보이지 않아서 잘꿰지 못한 내가 보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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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덕 수필 <시인의 소포를 열며>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슴이 뭉클하다. 시인이 건네주던 따듯한 차 한잔, 다정한 미소와 나직한 목소리. 문학관 담장에 아름다운 시화, 봉황산자락에 오래된 조그만 목조건물이 떠오른다. 보내온 사진에 눈길이 간다. 그간 내 얼굴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신문 잡지에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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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12일(금) 내파수도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느껴지는 감각과 바다 내음새와 찰랑이는 파도소리가 사람의 마음을 감미롭게 어루만질 수 있구나 !! 무늬가 예쁜 갯바위...배타고 나오면서 바라본 내파수도.. 자연 방파제에 뭉클하다 내파수도의 해안절벽 무늬...하트모양의 습곡이 눈에 보인다 방포항...